일단 DLSS+FG(이하 DLSS)를 네이티브와 비교할 때 스크린샷-정지화면을 사용하면 제대로 차이를 느끼기 힘듬

스크린샷이 아니라 실사용 영상으로 비교해야하고,

영상도 한번 렌더링 거친 영상이 아니라

직접 모니터에 뿌려지는 화상을 눈으로 보면 차이가 느껴짐

실제 눈으로 보면 열화가 심하다

고주사율이라는게 필요한 이유가 크게 두가지인데

1) 일단 주사율은 높을수록 눈이 편안함

2) 정확한 타이밍을 보고 입력해서 게임하기 위해

그런데 DLSS는 고스팅이나 과다한 샤프닝으로 픽셀이 뭉개져서

1번 항목을 제대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디아블로4는 움직일 때 화면이 뭉개지고, 서있으면 샤픈 쎄게 먹이고 전환 자꾸되서 진짜 눈 아픔)

그리고 결국 화상이 깔끔하지 못하니까, 가시성이 중요한 FPS 유저는 쓰는사람이 없음

현재 FG 때문에 생성된 화면은 TV에서 화면설정 잘 못해서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를 60프레임이나 120프레임을 보간해서 뿌려주는 어색한 느낌이 듬

리뷰어들이 DLSS4.0은 이제 진짜 화질 좋다! 같은말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 내눈으로 보기 전까진 판단 보류.....ㅋㅋ

이런 말 하지만 나도 현재 DLSS를 사용하는 게임이 있는데

인디아나존스 같은 싱글플레이 게임들, 화려한 레이트레이싱 옵션이 있는 게임들

위에서 말한 수많은 단점들을 레이트레이싱 화면빨 하나로 다 극복가능함

수많은 화질열화들을 레이트레이싱 켰을때의 그래픽 뽕맛 하나로 다 극복됨

광원효과 전부 키면 진짜 화면이 이렇게 황홀할수가 없더라 .... 인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음ㅋㅋ

여담인데 요즘 모니터 주파수 기본체급이 높으니까

FPS도 과거처럼 수직동기 끌 필요가 없음.

이제 다들 144Hz, 165Hz는 기본이고 240Hz도 많이 쓰잖아?

수직동기+지싱크+리플렉스 켜서 화상 퀄리티 높이는게 가시성 향상이 커서 더 좋음

수직동기 꺼서 얻을수 있는 인풋렉 향상은 깡프레임이 향상될수록 수확체감의 법칙이 적용되서

오늘날 거의 의미없어진 상태임

3줄요약

1. DLSS+FG는 화질열화가 심해서 별로다

2. 레이트레이싱 옵션을 키기위해 화질열화를 감당할만한 게임들이 있다

3. FPS는 이제 제발 수직동기화좀 켜라 시대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