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FG기술이 없을때는 1프레임은 1입력이었어

나의 입력이 1프레임 이후에 반응한다는 거였지

그래서 사람이 느끼는 지연은 프레임을 n프레임이라고 가정하면

1/n 초가 지연율이 된다. a를 모니터등 다른 지연요인이라 생각한다면

즉

30프레임이면 33ms + a

60프레임이면 17ms + a

120프레임이면 8ms + a

라는 거지. 즉 프레임이 오를수록 지연율이 떨어져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거임

그런데, 30프레임을 기초로 FG를 한다면,

no fg 30 프레임 33ms + a

2x fg 60 프레임 33ms + a

4x fg 120 프레임 33ms + a

즉 게임엔진이 아는 프레임은 여전히 30프레임이기때문에 120프레임이래도 30프레임의 조작감이 느껴지면서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거야

실제로는 FG 연산 자체의 노드 때문에

no fg 30 프레임 33ms + a

2x fg 60 프레임 35ms + a

4x fg 120 프레임 37ms +a

이런식으로 증가해서 오히려 그 부조화는 더 크게 느껴진다

즉 디파가 언급한 지연율이 문제 없다는 건, FG 자체연산의 지연요인에 한해서 비교적 문제가 없다는 것이야

따라서 FG의 근본적인 문제는 답이 없는 거다

120프레임인데도 30프레임 37ms 조작감 때문에, 소울류나 fps할때 먼저 쳐맞고 누으면서 "내가 먼저 눌렀다고!" 라면서 항변아닌 항변을 하게 되는 거지

그래서 FG를 하더래도 인간 인지능력의 한계에 가까운 60프레임정도는 확보한 후에 FG를 켜라고 권장하는 거다

즉 5070 = 4090 이라는 건 개소리라는 거다

둘다 FG를 켜서 120프레임에 도달했다고 쳐보자

5070은 30프레임에서 뻥튀기 됐기 때문에 33ms +a 의 지연율 일테고,

4090은 60프레임에서 뻥튀기 됐기 때문에 17ms + a 의 지연율이 될텐데

소울류 게임에서 닷지가 성공하느냐 마냐, fps에서 먼저 뒤지냐마냐의 차이인데 이게 동일하다고 할 수 있냐?

난 그냥 까고 노는 분위기인가 싶었는데, 5070 = 4090이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놈들이 있어서 일침 한번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