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실을 몰아세우면 안 돼.경호실이 들어서면 그게 누구라도 지킬 수 있어야 하지.

공수부대의 멍청한 행동처럼 그런 일이 벌어져선 곤란한 집단이라는 거야.

다행이 공수처도 흉내는 내고 물러갔어.윤두창의 행동은 헌재 판단에 불리할지도 모르지.

어차피 마지막 단계에 몰린 거니까.

이 지경에 이르렀으면 모두 다 헌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 거야.자기 목적에 맞춰서 일의 진행을 조작하려 해 봐야 별로 성과는 없을 거니까.

오래 전의 일이고 증언을 할 닝겐도 세상을 떴으니 (본인이 기억이 안 난다는)내용을 기억해 보라고 했는데,이게 위증요구로 해석이 어렵다고 해.

우리가 해석하기론 '너님이 거짓말 해도 알 닝겐도 항의할 닝겐도 없다'이렇게 얘기한 걸로 명백히 판단이 되는데 이게 위증 요구가 아니라는 거야.

이 황당한 판결 때문에 재명이의 망동이 계속되고,그 결과가 계엄이거든.

사법부가 정신만 챙겼어도 대한민국이 이렇게 쑥밭이 되진 않았을 거야.아니,재명이 구속영창 심사할 때도 이건 유죄가 확실한 것같으니 굳이 또 구속하고 할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명백한 거였는데,그걸 그렇게 틀어버린 이유가 뭘까?

윤두창이 사저에 갇혀서 헌재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그거 내란죄로 깜빵 보내는 게 그렇게 시급한 거니?다른 목적이나 의도가 있지 않는 한 그게 할 짓이야?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