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가 끝나고 한동훈이 이렇게 얘기했대.

탄핵을 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계엄을 내가 했냐.
투표를 내가 했냐.

표를 깨봤더니 국힘 내에서 탄핵 반대가 압도적이었어.이탈표가 많다는 거지 이탈표가 절대다수는 아니었거든.그건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야.그런데 문제 발생은 내가 안 했다,표결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게 내 책임이냐고 얘기를 한 거야.

저게 초상집에서 할 얘기야?

그런 이 닝겐은 뭘 하는 거니?당 대표가 뭐 하는 건데?설득도 못 하고 책임도 못 지고.그런 닝겐이 뭔 필요가 있어?왕자라고 해 주니까 지가 왕자인줄 알아.이 닝겐이 무슨 비전을 줄 수 있다는 건가?한계가 바닥을 드러내서 대통령 후보로 쓰기엔 가망이 없는 게 다 폭로가 됐거든.자기편 표를 먹고,남의 표도 가져와야 되는 건데 자기편조차 설득을 못 해.

박근혜 때 나온 얘기인 질서 있는 퇴진을 흉내내서 언급했으면 그 질서 있는 퇴진을 하려면 민주당에서 협조를 해야 하고,그 협조를 얻는 게 가능한지,뭘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어.게다가 민주당에서 단칼에 거절을 했거든.

그런데 이 닝겐은 윤두창 핑계를 대.윤두창이 약속을 안 지켜서 그렇다고.이 육시럴 닝겐아!민주당이 도마 위에 올려놓고 칼질을 하면서 피칠갑 잔치를 하는 걸 그냥 그대로 다 진행시키는데 누가 그걸 다 얻어맞아가면서 대통령 자리를 내놓니?

그건 '질서 있는 퇴진이 아니라''질서 있는 나님 맘대로 자유 칼질"이잖아.구별도 안 되니?질서 있다는 게 저항없이 난도질하는 걸 말하는 거니?

그럼 당 대표가 화를 내야 할 것 아니냐?그 화를 낼 대상은 민주당 아니야?이 지경에서도 윤두창 탓을 하니?저 닝겐이 국민의 힘 대표야?

어째 저런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