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박근혜가 선녀같이 보이는 이유는 문재앙이나 재명이가 하는 짓과 대비돼서 그런 거야.

박근혜는 최진실 문제가 나왔을 때 짤방처럼 걍 인정하고 사과를 했어.

박근혜를 사이비 종교나 굿에 빠졌다고 했지만 그건 걍 좌빨들이 상투적으로 상대방을 때려잡을 때 쓰는 모함이었던 거지.

박근혜는 정치력이 낮은 정치인이야.패거리를 만드는데 능란하지 않아.좀 순진해서 타협을 잘 못해.좌빨들은 상대 세력을 모함할 때 적폐라는 말을 즐겨 쓰지.

좌빨들은 적폐라는 용어가 뭔지도 잘 몰라.적폐라고 하는 건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하는 말로 잘 뿌리뽑히지 않고 이어져 오는 잘못을 뜻하는 말이거든.예를 들어 재명이가 한 법카 유용 등과 같은,자주 벌어지면서 근절이 안 되는 배임범죄같은 걸 말하는 거야.

박근혜는 이 적폐를 바로잡으려고 했고 그 말을 제대로 쓴 닝겐이기도 했지.

좌빨들이 처음 박근혜를 때려잡을 때 문제를 삼았던 게 비선실세 정치였어.박근혜는 꼭두각시이고 최진실의 남편 정윤회가 실질적 대통령으로 결재를 한다는 주장이야.그런데 이건 그 후 좌빨 정권이 들어서서 탈탈 털어도 실체가 안 나와.

그래서 좌빨들이 정윤회를 최순실로 바꿔놓고,최순실이 실세로 모처에서 정부 서류를 산처럼 쌓아놓고 결재한다고 모함을 한 게 최순실 게이트의 시작이야.

이것 역시 문재앙 정권에서 문재앙과 민주당이 탈탈 털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어.오히려 박근혜가 인정했듯 연설문 수정엔 관여했다는 사실만 나왔을 뿐이야.

그래서 최순실과 경마 문제를 중심으로 뇌물죄로 집어넣은 게 박근혜 사건이거든.

박근혜의 옷을 최순실이 가져다 주고 하는 동영상이 나왔지만 그 옷 가게는 사실 공식 옷가게였다고 해.

원래 다른 가게가 공식 옷가게였는데 박근혜가 하도 입던 옷을 수선해 달라고 해서 입고 해서 장사가 안 되니까 그만 뒀던 모양이야.그래서 다시 정한 게 그 비디오가 찍혔던 옷가게라고 해.그러니까 범죄적 성격하고는 좀 다른 거였지.

박근혜 사건의 실체는 정치력의 부재 때문인데,박근혜는 보수 경제정책을 펴려고 했고 퍼주기를 거절했어.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유승민이라는 닝겐이 좌빨과 손을 잡고 퍼주기 정책을 해야 한다고 박근혜와 엇박자를 놓는 바람에 그의 힘을 빼는 갈등관계를 만들게 돼.

여기에 가세한 게 김무성이야.김무성이 당의 도장을 들고 날라버려서 당무를 마비시키고,보수당을 코믹한 집단으로 만들어서 보수가 망가졌거든.

조국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라 한,조국의 꼬붕에 불과한 닝겐들인 거야.

그 결과는 선거 참패로 소수당으로 전락하고 그 결과 정족수에서 탄핵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국회를 넘겨줘서 박근혜를 탄핵되도록 한 거지. 둥쉰들 중 상 둥쉰이 이 김무성과 유승민이야.그 이후의 행보를 봐도 알겠지만 보수의 시궁창들인 닝겐들이야.

지금에 와서 박근혜를 다시 문재앙이나 재명이와 비교해 보면 그가 정치력은 못 미치지만 순수하긴 천사같이 보이는 거지.

그는 아버지가 박정희이거든.그 이름에 똥칠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평상을 살아온 닝겐이야.그것만이 그의 장점이지.

아버지는 무서운 독재자이고 풍운아였지만 그는 걍 평범한 닝겐이었거든.그런 닝겐을 빨갱이까지 손을 잡고 나서면서 수세에 몰렸던 보수 떨거지들이 불러내 위기를 넘겼던 거고,당연히 정치력이 대단하지 않아서 그를 용도폐기하는 과정에서 보수를 붕괴시키고 그를 감옥에 쳐박았던 거지.

쓰레기들이 국회에 가득한 가운데 그가 그나마 나아보이는 이유는 착각 때문이야.너무 쓰레기들이 많아서 그가 혜자처럼 보이는 거지.

내일 그 가운데 한 쓰레기가 재판 선고를 받아.재명이가 유죄 선고를 받으면 정신 나간 개딸 가운데 몇 명쯤은 제정신이 돌아오겠지.그게 좌빨 때문에 망해가는 나라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동앗줄일 거야.이게 잘못되면 희망이 없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