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이가 말을 잘한다고 해서 대선 토론회에서 하는 말을 들었는데,딸딸딸딸 아무말 잔치에 가까워서 실망했어.말이 머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눈에서 바로 조둥아리로 나오는 말이 있거든.굉장히 잘 둘러치는데 진실이 없고 깊이 고민하지 않고 내뱉는 거지.그 자리를 모면하는데는 좋겠지만 그게 결국은 바닥을 드러내는 거거든.

국감장에서의 거짓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였다는 걸 그의 말에서 근거를 잡아서 판결한 거야.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었지.

너님들이 들어본 적이 있나 몰라.사기꾼은 그 주장이 황당할수록 피해자가 꼬인다는 거야.가령 "우리 집에 황금 송아지가 있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야.그런 건 진짜 있을 수도 있어서 안 믿어.그런데 트럼프가 내 처고모부야"라고 하는 거지.그리고 트럼프가 아시아 아줌마하고 찍은 사진을 하나 보여주는 거야.

너무 황당해서 아무도 안 믿는데 일부는 "아니 거짓말로 저런 걸 지어낼 수가 있니?인간이라면?".이렇게 된다는 거지.

이게 재명이 식 말빨인 거야.걍 아무 말이나 뒤끝을 생각하지 않고,아니 하지 못 하고 내뱉는 거지.그 순간에 일부가 좋아할 거라면 걍 내뱉는 거야.

우리나라 돈이 기축통화라서 나라 빚을 더 내도 된다든가,

영구임대 아파트같은 걸 지으면서 그 아파트를 담보로 다음 아파트 건설자금을 만들면 된다고 주장하는 식이지.영구로 들어와 사는 임차인이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잡힌다고?

그러니까 이런 걸 만들어서 돌리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거야.

호텔이 퍼주다 망한다는 걸 모르는 거지.호텔은 예약이 부도 나서 돈 내놓고 필요없은 침대만 사놓고 망했다는 걸 모르는 거지.

포스터 아래 '이재명은 합니다!'보이지?

이재명은 한대.이렇게 한대.나라를 거덜낼 일을 해치운대.

걍 아무 말이나 씨부리는 거지.

기업들의 세금을 쳐 올려서 돈을 만들고 그걸 뿌리겠다는 게 그 닝겐의 머릿속 경제운용 아이디어인 거야.기업이 죽든 말든.

선동에,선동.거짓말에 거짓말.

아주 지긋지긋하게 해 대고 스스로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나 봐.

그 아무말 잔치가 증거가 돼서 유죄판결을 받은 거야.그러니 이 아무말의 산더미가 2심을 간다고 없어지니?

재명이 재판은 줄줄이 열리고,아무말 대잔치로 뱉어놓은 말은 무수히 많고......

개딸들은 언제 정신 차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