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말싸움에서 이길라고 남한테 인증하라마라 뭐해라 하기가 싫은데

그럼에도 인증하라고 하는게 이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

애들이 좋게좋게 말하면 이해를 못하잖음

뭘 써보고 얘기를 해야 이게 아 그래? 어 왜 그러지? 뭐 이런 식으로 대화가 흐를건데

걍 평생 저기 어디 변두리 개썩창 후미진 하급지에서 처사는 거지년하고

강남 서초 과천에서만 나고 자라고 살은 애가 뭔 대화가 되겠냐고

서로 경험한게 다른데 경험이 다르다니까 경험이

이런거 때문에 나도 자꾸 좆같은 힘의 논리를 들먹일수밖에 없게 되는거야

근데 이 힘이 더 강한걸 어떡해 이게 무슨 말인지 알잖아 그 힘 자체의 자체 힘이 강한거라니까

이 말 이해되지 힘의 논리에 그 힘 자체가 강한것 이미 증명된 것이라 그걸 가지고 얘길하는거지

힘의 논리 이 4글자를 이용한적은 단연코 없었음 ㅇㅇ 혹시라도 오해를 살땐 전사로서 동등한 또 하나의 컴갤러로서

대가리를 박고 사과를 했음

그 치 만 계속 강조하지만 다른걸 어떡해 어

이 유전자가 다르고 타고난 재능이 다르고 DNA가 다른걸 어떡해 어

못생긴 년이 잘생긴 년의 삶을 평생 이해할 수 없듯이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게 되는 상황에 억하심정에 어 억한 아니다 억하심정에

어 이 말이 나오는걸 어떡하냐고 대체

하튼 어제도 말했지만 다시 말하는데 남한테 인증하니뭐하니 이런말하는거 자체가 오히려 객관성을 떨어뜨릴때가 있어서

이건 진짜 잘쓰긴해야돼 적재적소에 똑바로 쓰면 훌륭한 수단이 되지만 반대로 나를 우물 안에 스스로 가둬두는

눈 가리고 아웅하게 만드는 양날의 검이야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