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쉰들을 위한 한 줄 요약 : 둥쉰들 중 머리가 나쁜 둥쉰들은 써 줘도 글을 이해하지 못 한다.

하도 개념도 안 박힌 급식충 둥쉰들이 뭘 우기는 통에 재미가 없어서 간단히 설명할게.배워 둬라.

화면의 해상도는 모니터 화면에 몇 개의 점을 찍도록 돼 있느냐 하는 거야.그러니까 FHD라면 가로 세로로 1920×1080개의 점을 찍도록 돼 있어.

4K라면 3840×2160개의 점을 찍도록 돼 있지.

그런데 같은 FHD라고 해도 23인치도 있고 32인치도 있어.화면의 크기가 차이가 난다는 거지.그러니까 같은 FHD의 해상도 모니터라면 23인치 모니터보다 32인치 모니터는 큰 점을 찍게 돼 있어.

같은 해상도(찍는 점의 숫자)의 그림을 큰 모니터에선 크기가 더 큰 점으로 찍어서 만든다는 거야.그래서 큰 모니터에서 같은 해상도의 그림을 보면 마치 모자이크 그림을 보듯 입자를 눈으로 느낄 수가 있지.만일 12인치의 FHD 모니터라면 그 찍는 점의 크기는 아주 작아져서,그림을 표현하면 조밀해서 입자감을 느낄 수 없고 아주 곱게 느껴지는 거지.

그래서 PPI라는 개념을 동원하는 거야.같은 인치의 크기 안에 얼마나 많은 점이 찍히는가로 모니터의 성능을 표현해서,화면이 이미지를 띄웠을 때 그 질감의 느낌 차이를 알게 되는 거지.

같은 크기의 모니터라고 할 때 FHD모니터가 4K모니터보다 적은 수의 점이 찍히게 돼.그러니까 이 숫자를 알면 상대적으로 두 모니터 중 어떤 게 더 곱게 보이는 모니터인지 알 수가 있게 되지.

너님들이 헤매는 건 컴퓨터가 점을 찍어서 화면을 만든다는 기본 개념조차 안 잡혀 있어서 그 용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이야.그러니까 뻘소리나 하고 다니는 거지.

같은 해상도의 모니터라면 모니터 크기가 작을수록 곱게 보이고,같은 크기의 모니터라면 해상도가 높을수록 곱게 보이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