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s4를 시작으로 ps5로 게임을 즐기고 있던 사람입니다.
전까지만 해도 콜옵 리부트, 디비전2, 용과같이7 등 다양한 게임을 ps 게임기로 게이밍 컴보다 싼 가격에 즐기고 있었고 가성비가 좋고 좋은게임도 나와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패키지게임이 좀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작 패키지들이 그리 좋은 평가가 없거나 매력이 떨어졌거든요.
(Ex: 콜옵 시리즈 질 하락, 유비소프트 연속 실패, pc주의...)
그래서 게임이 117개가 있는데 손이 그리 가지 않아서 설치와
삭제를 반복했습니다.

오히려 젠존제, 원신같은것이 무료이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으며
전 패키지 겜들도 이제 pc로 즐길수 있고 모드도 쓸수 있죠.

처음에는 그래도 버티다 보면 좋은거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플스5 프로가 중고 3070 게이밍 데탑 맞출수 있는돈을 초월하는 가격이 나오거나, 플스가 대투자한 게임이 거하게 망하고 패키지신작이 매력이 거의 없고, 무엇보다 제가 기대하거나 하고싶은 게임(낙원, 타르코프 등)이 pc이고 2070이상으로 돌아가서 플스 아니 콘솔에 미래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플스 다운로드 게임이 117개라는 족쇄가 있습니다. 안하지만 좀 아까운 매몰비용 포지션이죠.

여러분들 중에 이러한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기에 이 질문글을 씁니다. 매몰비용을 포기하고 플스를 팔아서 3070데탑 맞추기(전 1060컴터까지 팔면 70~90나올것 같군요) vs 현상유지인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신: 닌텐도도 있는데 닌텐도회사는 매력적인 작이 많아서 제외했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