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Mfj18IC760

서바이벌 프로젝트 - 초딩 때 내 최애겜. 해리포터와 불의잔인가 나왔을 때 666불셋 물셋 상옵으로 맞추고 자이로 카라 스벤 위주로 했었음 

운영진의 병신 같은 운영으로 서비스 종료된 비운의 수작게임, 2000년대시절 초딩 때 집전화 ARS로 캐시충전해서 엄마한테 혼났던 게임

아스가르드 온라인 - 특유의 찰흙 같은 그래픽이 좋았음 2000년대 유료화 되면서 접었던 게임

씰 온라인 - 특유의 아기자기한 게임과 콤보시스템이 좋았으나 역시나 유료화로 인하여 접었던 게임

테일즈 위버 - 수작 이지만 운영진들의 이상한 패치로 물약 빠는 데 딜레이가 생기면서 접었음

프리프 온라인 - 스케이트보드, 빗자루타고 하늘 날 수 있는 게임 초딩 때 여자애들이랑 같이 했었음

나이트온라인 - 다른 RPG게임들이 유료라서 하게 된 무료게임 처음으로 무기강화해서 빛나게 만들었는데 개간지나서 스샷찍고 그랬었음

니다 온라인 - 레벨10차이 나는 몬스터도 쉽게잡을 수 있는 이상한 게임. 근데 레벨1부터 개간지남. 다른 게임으로 따지면 만렙 고인물 룩처럼 보여서 좋아했었음

그런데 처음부터 공속 이속이 치트키친것처럼 엄청 빨라서 금방질렸었음

라키온 온라인 - 아는 사람 거의 없는 게임, 활잽이로 활쏘는 플레이가 재밌었음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디아블로2 - 걍 개씹명작. 하지만 디아블로2는 에디터로 싱글사기캐 만들고 에디터로만 해서 룬워드라는 게 있다는 건 최근에 알게됨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 그냥 하기만 해도 판타지 소설이 머리 속에서 저절로 그려지는 정통판타지 특유의 그래픽과 일러스트는 왜 3가 명작인지를 말해준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기사, 투석기 등 중세시대의 매력을 잘 살린 명작 RTS 게임. 치트키치면서 재밌게 한 기억이 남

건즈 - 칼샷 반텝, 나비텝 초딩때 처음으로 여캐 룩딸친 게임 예쁨

킹오파 98, 99 - 개씹명작인데 초딩때답게 아래 앞 공격 점프 아래앞 공격 아래앞아래앞 공격 장풍충이었음

메이플 / 던파 - 한창 초딩 때는 찍먹만 하고 안 하고 정작 군대전역하고 던파에 빠져서 올 11증에 12캐릭 키우는 던창됐다가 지금은 휴던중

그치만 옛날 친구들이랑 메이플 던파했을 때가 더 재밌게 느껴진다

삼국군영전2 / 삼국지 조조전 - 처음 하게 된 삼국지 IP 게임 존나재밌었고 상상하면서 게임하니까 더 재밌었음

그 외 어쩐지저녁, 웜즈, 오투잼, PSP 출시 초창기에 했던 디제이맥스, 철권태그, 라쳇앤 크랭크, 발키리 

존나 재밌게 했던 게임들 많다

요즘엔 스팀게임 플스게임 닌텐도게임 워낙 잘나와서 막상 지금서비스하거나 할 수 있어도 손이 잘 안 가지만

서바이벌프로젝트만큼은 진짜 하고 싶다.. 서비스 종료돼서 할 방법도 없음

이래서 온라인게임이 싫다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음. 

다크소울, 니어오토마타, 세키로, 젤다시리즈, 드퀘시리즈, 파판시리즈 같은 경우는 싱글 비디오게임이라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뭔가 옛날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