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새 CPU의 성능이 실망스러워서 여러 지적이 나왔고,이에 대해서 AMD측에서 변명이 있었는데 이걸 다시 반박하는 동영상이 있어요.

념글에 오른 그 동영상이겠네요.

찾기를 도와줄 짤방.

이 닝겐의 주장은 AMD의 게임 성능향상은 회사 주장보다 낮다는 거죠.

그런데 이 동영상이 흥미로운 건 그 주장이 아니라,AMD의 변명이예요.AMD의 변명은 관리자 계정으로 게임을 하면 점수가 더 높게 나온다는 거예요.

나님은 이런 주장을 처음 들었기 때문에 흥미로웠고,이유 설명이 궁금하기만 하네요.

이게 AMD측의 주장.

이게 유튜버들의 측정값.

이게 관리자계정과 일반계정의 차이.

누군가 프레임을 짜서 특정 이미지를 강조하면 그렇게 느껴지죠.유튜버들이 게임 성적을 중심으로 전달하면 그 측면이 강조되는 거죠.

그런데 과거엔 작업용 CPU와 게임용 CPU가 차이를 보였어요.일반인이 쓰는 CPU가 작업용 고사양 고가 CPU보다 게임 성능이 더 나왔거든요.

그게 최근에는 없어져서 비쌀수록 성능이 높다고 나오는 분위기가 됐어요.사실 비쌀수록 그만큼 비례해서 성능향상이 나오는 건 아니라서, 걍 일반인은 일반 CPU를 쓰는게 실제 소비자 행태인데,둥딱들의 인암대전에서만은 가상의 실력 논란이 계속돼 왔죠.

그런데 지난번부터 AMD의 CPU는 작업라인과 겜충 라인을 아주 대놓고 다른 CPU를 만드는 방법으로 정리를 했어요.이른바 삼디 라인.

이번 발표된 CPU의 경우 성능향상이 약해서 논란이 됐고,일부 닝겐들은 AMD발표와 다르다고 소동을 피우고 있거든요.이 CPU는 작업 라인 CPU예요.

그런데 막짤을 보세요.

이번 CPU는 작업용 CPU라인이고,그 성능은 AI 워크로드에서 최대 25퍼센트까지의 성능 향상이 있다는,진짜 중요한 주장이 있는 건데,이것에 대한 논란은 없고,AMD에서도 인정하는 겜 성능 논란만 있죠.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AI 작업을 위해선 컴퓨터를 하루 종일 돌려야 하고,여기에서의 성능향상과 전력소모 줄이기는 치명적인 상품성 만들기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죠.AMD의 이번 설계는 AI유행에 따라서 기획됐다는 뜻이예요.

그러므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해야 진짜 상품으로서의 평가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AMD의 실제 가격이 문제가 될 거예요.

글을 쌀 때는 출처를 밝혀서 진짜 재밌는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좋을 거야요.

너님들의 주관적인 정리 솜씨는 영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