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 높은 온도에서 열 전도율이 높은건 맞음

하지만 메인보드가 버틸 수 있는 무게에 한계가 있어서 우선 특정 크기 이상 키우지 못함

또한 열 전도율이 좋기에 복잡한 형태를 만들면 되려 공기중에 발생하는 열을 그대로 다시 받는 경우가 생김

설사 무게를 메인보드가 버틴다 하더라도 언젠가 스스로 휘는 경우가 발생함 물렁하기 때문

그리고 특정 온도 이상 내려가면 열 전도율이 알루미늄 합금과 그다지 차이가 없게 됨

구리의 역할은 말 그대로 열을 빠르게 전달하는거지 식히는 것과 특정 형태를 유지해서

팬의 바람을 잘 받아 빨리 식히는건 또 다른 문제

만약 정말로 단순히 구리 크기와 무게만 버티면 온도가 확 떨어뜨릴 수 있는 경우

메인보드 및 케이스는 지금보다 더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졌으며

발열이 일어나는 모든 부분에 구리를 처발처발 했을거임

이미 녹투아 쿨러 나왔을때 부터 물질적으로 열 전도율을 및 열 분산은 한계에 도달했음

현재 나오는 대장도 거진 차이 없고 앞으로도 어지간히 특별한 시스템이 나오지 않는 이상 2~3도 내려가면 많이 내려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