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피자집 처음에는 한판에 5500원짜리 말그대로 동네피자인데

그래도 배달시켜먹는거보다는 바로 먹을수 있어서 바로 구워서 나온거 먹는 그 느낌은 좋았음

근데 어느날 갑자기 가격은 8000원으로 올리더니 2천원짜리 음료도 강제구매하게 만들더라

갑자기 정내미 확 떨어져서 그후로 아예 안갔더니 ㄹㅇ 몇달만에 문닫음

그리고 다른곳 또 배달하는곳 있었는데

처음에는 A B C D E 이런식으로 푸짐하게 오는 구성이였는데

언제부턴가 A B C D만 오더니 나중가니까 A B C에다가 배달료까지 따로 받겠다 선언

차라리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팔면 걍 사먹었을것 같은데

바뀌니까 기분이 개좆같아서 아예 안먹게 됨 ㅋㅋ

나중엔 A B C D로 복구하고 배달료만 받겠다고 전단지 돌리더만 결국 폐업함

꽈배기 도너츠 가게도 막 생기더니

처음엔 도너츠도 존나 푸짐하고 고로케도 내용물 알찼었는데

몇달만에 점점 양이 줄더니 나중엔 고로케가 거의 도너츠 크기가 되더라

고로케가 많이 작아졌네요 하니까 처음부터 이랬다고 개소리함

거기도 얼마 못가서 문닫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