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전신인 데몬즈 소울 만들때 

소니에서 찾아간 애가 고전 프롬겜 좋아하고 해서 그때 던전 rpg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 달라함 

미야자키는 만들다가도 아니 이건 너무 어렵고 불친절하다 해서 바꾸려고 했는데 그냥 지금이 딱 좋다고 계속 진행함 

결국 나온 게임은 소니 높으신 분 마음에 안들어서 해외 판권 찢어지고 거의 유기 됐다시피 했는데 

이때 가능성을 본 반남이 채가서 다크소울 만들고 엘든링까지 나옴 

이게 참 겜 만들때 하나하나 설정해야 되는게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끝도 없이 많은데 

나는 재밌는거 같은데 다른 사람이 해도 재미있나는 모르는 거임 

실상 엘든링도 시대에 따라서는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 

보통 이런거 보는 입장에서는 요소들을 쪼개서 이런 점이 있으면 좋다 재밌다 식으로 가는데 

그걸 또 어떻게 조립해서 어떻게 먹히게 하느냐가 계속해서 갈라지니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재미는 다른 게임이 계속 나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