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20살부터 조립했던 파워순으로 나열해봄 ㅇㅇ

1. 천궁

응.. 커뮤에서 안좋다는 소리듣자마자 중고로 팜

(이 당시에 중고시장에 천궁 폭탄 돌리기 쩔었음. 난 첫주자라 별로 손해안봄 개꿀딱)

파워는 수명이 있어서 언젠가는 죽기 마련인데 얘는 다같이 죽이는게 ㄹㅇ..

2. HOPELY

뻥파워 팔고 대충 당시 평 좋고 싼거 샀는데 얘넨 아직까지 듣보 좆소기업임

근데 이건 동생 주고, 본가에 쓰고 계속계속 쓰다보니 12년정도 씀 ㅇㅇ

3. 파워렉스

지인들+내컴퓨터로 20~30개 정도 쓴거같은데 1개 였나 고장 났던걸로 기억함.

4. 잘만

2개 조립해봤는데 아직 잘 쓰고 있음. 

NAS용에 하나 들어가 있는데 역시 24시간 계속돌리니까 쿨러 나가서 쿨러 교체했음.

(근데 얘네 쿨러회사아님? 왜 쿨러부터 나가노?)

5. 3RSYS

NVIDIA 3000번 시리즈 시작됐을때 고장나는 파워가 엄청 많았음. 그때 얘네 파워 런칭하면서 즈그껀 다 카바 가능하다고 그리고 ㅈㄴ싸게팔아서 신기해서 사봄

3080 800W짜리로 채굴 2달정도 돌렸는데 별 문제 없긴하더라 ㅋㅋ 지금은 겜창인 울행님 컴터에 꽂혀서 잘 돌아감. 6년정도 됐네.

친구들 3대~5대 정도 조립해주고, 나도 700W짜리 하나 쓰고 있었는데 고장 3개월만에 고장 나길래 그 뒤로는 안삼.

6. 마닉

클2 500W 600W 위주로 5대~10대 정도 조립했는데

얘네는 한 번 고장나서 고쳐서 왔는데 또 고장나는 사례가 2번 반복되서 손절함. 그럴거면 AS왜있는지 모르겠음 ㅋㅋ

7. 에너지 옵티머스

지금 ATX 3.0 골드 사서 6개월정도 쓰고있음. ㅈㄴ잘됨 ㅇㅇ

결론. (개인적인 견해니까 참고만하셈)

솔찍히 한번에 100대~200대 조립할거 아니면 불량률 체감하기는 힘듬.

AS넉넉한거 위주로 사고 부품 같이 죽여버리는 애들만 아니면 아무거나 사도 괜찮다는 마인드임.

일단 조립부터 배우자 컴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