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뭔가 기분을 부스트 시키고 싶을 때 헤드폰을 쓰는 게 가장 간단해요.볼륨 높이고 일렉트로 펑크라도 한 곡 들으면 좀 무드가 바뀔 수 있죠.

한때 흑인 음악이 완력으로 세계 음악을 끌고 간 적이 있죠.미국의 쇼 소울트레인이예요.

음악을 연주하고 방청객이 댄스를 즐기는.

마지막에 이렇게 출연 방청객이 줄을 서 춤을 추면서 한 파트를 이루죠.

댄스는 몸으로 음악을 따라가는 거라서 걍 시각적으로 봐도 리듬이 느껴져야 해요.

복잡하고 어려운 곡예를 보여주다 보면 댄스에서 리듬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어요.

당시 유행하던 댄스의 모습은 이렇게 소박하고 단순하고 리듬이 명쾌하게 느껴지죠.

음악도 그에 걸맞게 비트가 명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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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엔 한국의 라인댄스가 K-유행의 한 가락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그런 조짐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