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허수아비가 노이즈마케팅을 간혹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특정 이슈에 올라타는 거죠.
일단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을 지목할 수가 없어서 뺀다고 했으니까 스토리 진행을 화면으로 옮길 수 없는 건 이해를 해요.
그렇지만 자신들이 했던 조치를 입으로 설명을 하고 원문을 다시 쳐서 보여주는 건 가능하거든요.그걸로 대체로 메인보드 이름은 가려지겠죠.
나님이 이미 몇 차례 글을 썼는데,이 글은 나님이 뭘 실험해 보고 하는 게 아니고 주장이 나온 걸 해석해 주는 식이거든요.
그 가운데 중요한 게 인텔의 익스트림 프로파일 설계에 따른 메인보드의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요약을 한번 했었죠.이건 허수아비의 주장과 비슷한 면이 있을 거에요.
그리고 엊그제 나온 얘기를 전하면서 인텔이 이미 코딩을 하나 변경했다는 것도 전해 줬을 거예요.
이건 다른 내부자료 리크를 해석한 것에 불과해요.
사건을 정리하자면 인텔 측의 cpu에는 각 시스템별 전원부 설계나 쿨링시스템 설치 상황이 다 다르니까 이에 맞춰서 융통성있게 전원을 넣어서 성능향상을 꾀하는 익스트림값이 있었는데 이 익스트림값을 메인보드 측에서 과도하게 넣었고 그 결과 오류가 발생했다는 거였어요.
인텔 측의 내부문건은 과도한 전압이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주어질 때 cpu가 멈춰야 할 불안정 값에서 걍 진행하는 버그가 있었고 이걸 새 코딩으로 패치했다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죠.
이것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권장 적정 초기값이 과도한 상태로 설정돼 있을 경우 문제가 됐던 거거든요.
이는 각 회사에서 초기값을 인텔 기본값으로 바꾸고,바이오스 업데이트 때 cpu 코딩 수정을 반영해 넣는 걸로 해결했던 거죠.
이 바이오스 패치는 초기의 긴급대응 것이 있고 다시 수정한 것이 있어요.
기가바이트의 경우 이 초기 대응 버전에서도 문제가 나온다고 해서 초기 대응버전을 내려버리고 한참이 지난 후 새 버전이 나온 상태인 거죠.
그러니까 허수아비의 주장이 이런 일련의 대응에서 벗어난 특정회사 메인보드의 하드웨어적 이상으로 인한 거라고 하려면 그 회사에서 제공한 바이오스의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마친 상태에서 실험했다는 걸 명확히 하고,그결과는 이렇게 됐다는 게 제시돼야 하는 거죠.
지금 동영상만으로는 이 사실을 다 제대로 반영했는지 믿을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거예요.
또 하나는 허수아비의 테스트에선 윈도우를 걍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있어요.윈도우 자체의 문제 때문에 반드시 매 실험 때마다 바이오스를 초기화해서 다시 테스트를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이게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게 문제 가운데 하나예요.
허수아비가 주장한 건 또다른 노이즈 바이럴이 될 것같은 생각이 들어요.실험 설계가 걍 대충이거든요.
그럼 결론을 내릴 수가 없어요.
오버클럭 식의 사고를 하는 한은 이 분위기는 개선되지 않을 거예요.
기가바이트 바이오스의 예:
Jun 06, 2024
- Checksum : 9DB6
- Introduce the "Intel Default Settings" and enabled as default, user needs to disable it first to use GIGABYTE PerfDrive profiles
- Optimize CEP and power settings
https://www.gigabyte.com/Press/News/2156 - Processor support and optimization for i9-14900KS
- Update Intel APO (DTT) framework version to 9.0.11405.42569
- Add EZ-OC support for AORUS x XPG co-branding D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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