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존의 파워 제조사측 주장이 계속 일관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던 것+그동안 누적되어 왔던 비슷한 사례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파워 제조사들의 주장보다는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의 주장이 더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파워 제조사들을 비판해왔던 거지

누누히 말하지만 나는 어떤 제조사에도 호의적이지도/적대적이지도 않고 그냥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맞아 보이는 주장을 할 뿐임.

근데 오늘 가서 더 여러 방면으로 내가 원하는 세팅대로 다 해봤는데 그 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니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거.

왜 옛날에는 이거보다 더 퍼먹는 VGA 구성으로도 850W으로 쌉가능이었는데 지금은 안되냐

->그 옛날 CPU(6700K 4790K같은 애들)은 지금 i9보다 절반도 채 안 먹었다.

혹시 엔비디아가 '순정 i9'라는 것 갖고 말장난 친거 아닐까

->진짜 인텔 래퍼런스대로 세팅하면 OCCT고 나발이고 750에서 절대 안뻗는데 그냥 디폴트 세팅하자마자 파워 기종 불문하고 바로 뻑남.

객관적인 결과가 저리 나왔고 내가 그걸 두 눈으로 봤는데 수긍해야지 이게 뭐가 쿨찐임?

그리고 왜 초반부에 일관되게 쭉 주장한 게 아니라 계속 왔다갔다 입장 바꾸고 그랬냐는 것에 대해선 그쪽에서도 그건 자신들도 잘못했다

인정해버려서 더 이상 따질 수도 없었음. 그리고 실제 내부 총 유통량+실제 접수된 건수까지 데이터로 뽑아서 갖고오는데 내가 그거 갖고 뭐 어쩔거임?

객관적으로 거기서 새로 접한 데이터들이 충분히 납득할 만하고 수긍할 만하니까 이제는 인텔/엔비디아 쪽을 더 의심해봐야 한다 태세전환한거지

진짜 뭐 고소미나 멍석말이가 무서워서 비굴하게 구는 줄 아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