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서양과 동양의 제일 큰 차이점이기도 한데 

동양인들 특히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획일화 시키는걸 매우 좋아함 


어떤 문제의 답은 단 하나여야만 하는 것

그리고 거기에 반론을 제시하면 

정말 이를 악물고 의견 또는 정답을 획일화 시키려고 함 

자신과 의견이 다른걸 용납을 못하거나 

또는 반대로 자신의 의견이 남과 다른것에 심히 불편해 한다는 것



타인과 의견이 다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각자 살아온 시간이나 접한 정보나 판단이나 사고방식이 다르니까 

당연히 같은걸 보더라도 다르게 해석할수 있는거임 



디시에선 쌍욕을 박고 싸움이 자유로우니까

그 의견충돌이 유독 많이 도드라지는듯 


다들 보면 니가 맞니 내가 맞니로 싸우는거 같음 

근데 그건 하나도 안중요함 



내가 틀렸을수도 있고 상대방이 옳을수도 있다 

또는 상대방은 이런 관점에서 그런 주장을 할수 있겠다 라고 하는 

정도의 접근이 매우 중요한거 그게 의사소통을 하는 이유니까 


또 반대로 여러 사람이 전부다 그게 맞다고 하더라도 

너 입장에서는 또 독자적인 시각을 과감하게 제시할수 있어야 함 

군중심리가 항상 옳은게 아니거든 



싸우지말고 착하게 지내라 

그게 아니고 다름을 인정못해서 싸우는건 못난짓이라는거

또 반대로 내 생각이 남들과 다름이 부끄러워서 할말 못하는것도 못난짓이라는거임




시각이나 의견 관점은 절대 획일화 될 필요가 없다 

남이 다르거나 내가 다르다고 해서 그것 자체만으로 불쾌해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