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연한 사실 = 온도가 낮을수록 좋다

저건 모두가 아는거고 나도 반박할 마음 없음 하지만
cpu 최고온도 95도 이하면 ㄱㅊ
gpu 최고온도 105도 이하면 ㄱㅊ
메인보드 전원부 150도 이하면 ㄱㅊ
이게 보통 제조사에서  공식으로 말하는기준인데
대체 왜 cpu,gpu 80도에 호들갑을 떨고
램도 ssd도 몇도면 안된다 하고 염병을 떠나 했지

그러다 내기준에 좋은 컴 사니까(5600x 3070)
벤치 돌리면서 hwinfo로 온도보며 오버클럭하는게
그냥 그 자체가 재밌네 오버클럭으로 실제 성능이
오르는걸 체감 하는건 힘든거같은데
프레임오르고 벤치마크 오르고 안정화 시키는 이런과정이
기계치에 이런거 극혐하던 나조차도 흥미롭노
뇌에 이성 넣으면 당연히 ㄱㅊ은 온도 인데도 호들갑 떨게되네

근데 온도 낮추고 클럭올리는게 재밌는거랑 별개로
탈날확률이 교통사고에 가까운것들에 대해
호들갑 떨 필요는 없는듯 나조차도 지금 내 cpu
80도 넘게 찍는거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1.35전압 시금치램에 50도 고열이라 말하는거 보니
온도에 점점 집착하고 있는 나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 무섭노
나도 다시 뇌에 객관성을 집어넣어야 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