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다 중학교때 사고로 돌아가심

덕분에, 나와 동생은 군대면제임.

대학도 학비면제로 다님.

물론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편입공부중임.

동생은 소년소녀 가장 특혜로 모공기업 생활지원센터 직원으로 특채됨.

나도 대학졸업하고 그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1명만 된다고 해서 동생이 가기로 했음.

대신 군수님께서 기업연계 대학학과로 진학해보라고해서 지금 편입준비중임.

편입해서 졸업하면 바로 취직됨.

사는 빌라도 국가임대주택이라 거의 돈 안들어가고

도시가스 물세 전기세 통신비 기타등등 죄다 국가지원

병원비 조차 1천원이고 약국은 500원..

뭐 웬만한건 죄다 국가지원이 다됨.

내돈 들어가는건 진짜 10%도 안되는거 같음.

전문대 졸업후 바로 모은행 청원경찰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군수님이 좀더 좋은 자리있다고 공부좀 더하라고 해서

기다리는중임.

진짜 우리나라는 못살려면 완전 못살던지, 아니면 최소 중상층 이상 살던지 해야지

어중간히 서민으로 살면 인생 좃망일듯.

지역스포츠센터에서 수영,헬스,골프 3종세트로 배우는중

나는 10%만 냄.. 한달 8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