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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고전배우들의 스크린 테스트...gif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빅터 플레밍) <비비안 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1951, 엘리아 카잔) <말론 브란도> 백조 (1956, 찰스 비도르) <그레이스 켈리> 주정뱅이 천사 (1948, 구로사와 아키라) <미후네 토시로> 인페르노 (1964, 앙리조르주 클루조) <로미 슈나이더> 미치광이 삐에로 (1965, 장 뤽 고다르) <안나 카리나> 인터메조 (1939, 그레고리 라토프) <잉그리드 버그만> 이유없는 반항 (1955, 니콜라스 레이) <제임스 딘> (1947년에 말론 브란도가 먼저 스크린 테스트까지 했지만 결국 제임스 딘이 주연을 하게됨.) 에덴의 동쪽 (1955, 엘리아 카잔) <제임스 딘, 로이스 스미스> 로마의 휴일 (1953, 윌리엄 와일러) <오드리 햅번> 썸띵스 갓 투 기브 (1962, 조지 큐거) <마릴린 먼로>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환송대고정닉
싱글벙글 원치않게 현실 베스트고어 목격한 사람들....jpg
[시리즈] 20세기 여객선 잡썰들 · 안싱글벙글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들.....jpg · 싱글벙글 5만 톤짜리 여객선을 움직이는 방법.....jpg · 싱글벙글 옛날 여객선이 검은색인 이유.....jpg 1912년 4월 15일 새벽, 세계 최대의 여객선이었던 화이트 스타 해운의 타이타닉호는 대서양의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구명보트의 부족으로 인해 탑승자 2천명 중 거의 1500명이 사망하였으며 이는 당시 승객 수 당 얼마나 구명보트를 배치해야 하는지 정해진 게 없었던 19세기 목선시대 수준의 관련 조항과 미관상 배를 깔끔하게 보이게 하려 설계 변경으로 구명보트의 수를 줄였던 화이트 스타 해운 수뇌부의 결정 때문이었다 타이타닉 침몰 후 급하게 개수된 자매선 올림픽호는 원래 설계대로 구명보트를 다시 설치하였고 때문에 1등석 승객들은 비싼 표 구매하고 구명보트에 가려서 바다 풍경도 제대로 못 보게 되었으나 이에 대해서 불평하면 바로 사회적 매장 후 관짝 뚜껑까지 골고루 미싱당할게 뻔했기 때문에 내색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타이타닉 침몰의 영향과 더불어 1등석의 바다 감상 특권도 모호해지면서 올림픽호의 1등석 표는 사고 이후 잘 안 팔리게 된다 본론으로 들어가 타이타닉 침몰 후 구명보트에 탄 생존자들은 거친 북대서양의 밤바다와 얼어 죽은 시체들 사이에서 거의 두 시간 가량을 추위에 떨며 보내야 했다. 화이트 스타 해운의 경쟁사였던 큐나드 해운의 카르파티아호가 구조요청을 듣고 타이타닉에게 전속력으로 달려오고 있었으나 1903년에 건조된, 1912년 당시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구식 여객선이라 난방에 이용되는 모든 증기압을 끊고 전부 엔진에 집중하였음에도 17.5노트(32km)의 속도밖에 못 냈고 구명보트 무리에서 카르파티아호의 불빛이 수평선상에 보일 때쯤에는 이미 새벽 동이 터오고 있었다. 카르파티아호의 선원들은 침몰 좌표가 가까워질수록 빵과 스프를 준비하고 담요와 매트리스를 갑판으로 나르며 생존자들을 마주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점점 동이 트며 시야가 트이자 갑판에 나와있던 카르파티아의 승객들과 선원들은 전부 경악하였는데 2천명이 타고 있다고 알고 있던 타이타닉호의 승객 수에 비해 너무도 적은 구명보트들만이 바다 위에 떠 있었고 멀리서 밀집해 있던 구명보트 주위로는 수 백 구의 얼어 죽은 시체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악할 틈도 없이 일단 구조가 우선이어야 했던 카르파티아는 사다리를 내려 생존자들을 구출했고 다치거나 노쇠해 사다리를 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물도 내려 구조 활동을 했다. 카르파티아의 갑판은 생존자들과 담요, 스프의 김이 뒤섞여 난민촌의 풍경이 되었고 이내 생존자들을 거의 다 구조하게 되었다 그러자 바다에는 시체들과 타이타닉의 구명보트들만이 남았는데 구명보트들도 화이트 스타 해운의 재산이었기에 카르파티아는 주변에 있던 구명보트들을 전부 크레인으로 끌어올렸다. 큐나드와 화이트스타는 경쟁사이긴 했지만 큐나드는 속도를 중시했고 화이트스타는 안락함을 중시하여 서로 추구하던 항해의 방향성이 달라 마찰은 거의 없었고 겸사겸사 증거 확보도 해야 하니 만장일치로 구명보트의 인양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시체는 전염병의 위험이 있고 보관 시설도 마땅치 않았기에 수습은 불가했고 대신 갑판 위에서 장례 의식을 치른 후 카르파티아는 뉴욕으로 향했다. 카르파티아호의 갑판은 구명보트들로 개판이 되었지만 그 누구도 이런 상황을 욕하지는 않았다. 이후 4월 18일 뉴욕에 도착하여 수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된 카르파티아는 구명보트들을 하역한 후 후처리 작업을 하였고 타이타닉의 구명보트들은 화이트 스타의 인수 거부로 뉴욕항 구석에 계류되어 있다가 이후 타이타닉이라는 글자가 제거된 채 다른 배들에게 무료로 공여되었다. 타이타닉이 침몰한 후 많은 시체들이 바다에 둥둥 떠다닌다는 소식을 들은 유가족들은 돈을 각출하여 해저케이블 부설선 맥키베넷호를 포함한 몇몇 배들을 침몰 지점으로 급파하였고 시신 수습을 위해 관과 얼음을 잔뜩 싣고 사고 지점으로 달려간 맥키베넷호는 여전히 바다에 남아 있던 시체들을 서둘러 수습하기 시작했다. 맥키베넷호에서만 거의 300구의 시신이 수습되었고 이후 더 이상 수습할 시신이 없다고 판단, 항구로 돌아와 장례를 치뤘다. 그러나 사고 지점에서 멀리 표류하여 카르파티아호나 맥키베넷호가 발견하지 못했던 구명정이 딱 하나 있었는데, 바로 침몰 이후 바닷물이 들어와 타고 있던 생존자들이 전부 다른 구명정으로 갈아탄 후 시체들만 남았던 접이식 구명정 A였다. 타이타닉 침몰 한 달 후, 1912년 5월 13일. 영국에서 미국으로 항해 중이던 화이트 스타 라인의 여객선 오세아닉호의 한 승객은 버뮤다 해역에서 수평선상에 일렁이며 떠다니던 물체를 발견한다. 선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선장은 표류자라고 판단, 구조를 위해 그 물체에게 다가갔고 이에 소식을 들은 승객들은 갑판으로 나와 그 물체를 구경했다. 점점 오세아닉호가 그 물체에게 가까워지자 보트의 형상이 보였고 실려오는 바닷바람에는 이상한 악취가 풍기기 시작했다. 마침내 오세아닉호의 옆에 그 보트가 위치하자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은 전부 경악하였는데 보트의 옆에는 선명하게 찍힌 "S.S. TITANIC"이라는 글자가 보였고 그 안에는 물에 팅팅 불어 다 썩어가는 시체 3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북대서양에서 표류하여 실종된 접이식 구명정 A가 한 달 동안 시체를 싣고 버뮤다 해역까지 떠내려온 것이었다. 원치 않게 현실 베스트고어를 목도한 승객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심각한 시신의 상태는 둘째치고 이 상황에서 시체를 버리고 가면 추후 엄청난 비난에 휩싸일 것이 분명했던 터라 선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시신 수습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신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의미가 없었기에 신원 확인만 한 다음 바로 바다에 수장하여 장례식을 치뤘다. 이후 오세아닉호의 선원들은 구명정을 침몰시키려 구멍을 뚫었으나 아무리 물이 들어와도 구명정은 바다에 둥둥 떠 있었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명정을 뉴욕항까지 견인하여 갔다. 뉴욕에 입항한 구명정 A는 다른 구명정들과 함께 부두에 묶여 있다가 이후 해체되었다는 소문만 들릴 뿐, 행적이 불확실하게 되었다.
작성자 : DDII고정닉
[J+A] 김정숙 인도 초청장 공개.. '셀프초청' 의혹 정리될까?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민주당 측이 인도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또 당시 김 여사의 기내식 비용은 '네 끼에 105만원 수준'이었다며 호화 기내식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해명이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지난 2018년 10월 26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보낸 초청장입니다.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정부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혀있습니다.당시 대표단 단장이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초청장을 근거로 이른바 '셀프 초청'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호화 기내식'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에 나섰습니다.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6천292만원에 달하는 기내식 비용에 대한 세부 내역을 공개했습니다.방문 기간동안 김 여사에게 총 4번의 기내식이 제공됐고, 이에 대한 총비용은 105만원이었다는 겁니다.대한항공 측에 관련 사항을 문의했지만, "보안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국민의힘은 여전히 '셀프초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당초 호화 기내식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영부인은 민간인"이라며 "문체부 예산이 아닌 청와대 예산이나 자비로 가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6179Q1. 정 기자, 2018년 인도방문 논란이 다시 시작된 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었죠?네. 이 논란의 출발점인 문 전 대통령 회고록부터 보겠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해서 아내가 나 대신으로 개장행사에 참석했죠"라고 언급했는데요.정말 인도가 먼저 요청한 것이 맞냐, 셀프초청 아니냐, 여권에서 문제를 제기한 게 논란의 핵심입니다.Q2. 셀프초청 논란, 오늘 뭐라고 해명했나요?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도종환 전 장관이 공개한대로 김정숙 여사를 명시한 인도의 초청장이 있었다.그런데, 김정숙 여사가 가는 아이디어는 우리 정부가 먼저 검토하고, 결정했다는 겁니다.무슨 말이냐면요,모디 인도 총리가 문 전 대통령에게 또는 여러 채널을 통해 '고위급 인사'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자 우리 정부는 김 여사를 검토했고 인도 정부가 이를 알고 인도 방문 예정일 9일 전에야 김 여사를 초청하는 초청장을 보냈다는 겁니다.국민의힘은 이 설명에, 결국은 인도가 아닌 우리 측이 김 여사를 먼저 검토한 거라며 셀프초청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Q3. 대통령 전용기에 단독으로 타 특혜 논란도 있었는데요.전용기 탑승 논란, 오늘 답변을 보시죠.인도 정부에 대한 예의였다는 건데요.하지만 영부인이 단독으로 전용기를 탄 사례 김 여사 전에도 후에도 없습니다.앞서 이희호 여사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UN아동특별총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적이 있지만 전용기가 아닌 민항기를 탔거든요.Q4. 기내식 논란은 해명이 다 된 건가요?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여사 등 대표단이 기내식 비용으로 6292만 원을 썼다고 밝혀 호화 논란이 불거졌는데요.오늘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정부 자료를 보면요.순수 식사비는 2167만 원이고, 그 중에서 김정숙 여사의 식사비는 네끼 합쳐 총 105만원이라고 밝혔죠 나머지는 보관료, 운송비 등 고정비라는 건데. 하지만 국민의힘은 전용기를 안 탔으면 어차피 안 들었을 비용이라고 여전히 비판합니다.Q5. 타지마할 일정 논란의 진실은 뭐였나요?도종환 전 장관은 급조한 게 아니라 인도 측이 요청해 원래 있던 계획이라고 문서를 공개했습니다.타국 정상들까지 언급하면서 인도를 가면 항상 요청받는다고요.하지만 사실 인도 현장에서 즉석에서 정해진 거라는 해명을 혼선을 자초한 측면도 있습니다.Q5. 인도 정부가 요청한 건 맞는 것 같네요. 결국 정리해보면, 영부인이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문 전 대통령 측은 전용기를 타고 가서 그보다 더 큰 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하는데요.하지만 전용기를 이용한 점 등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 과정은 전례가 없어서 그 자체로 논란이 된 이유도 있습니다.영부인은 법적인 공식 직함이 없기 때문이죠.문 전 대통령이 "품격있는 정치를 하라"며 참전하고 친문 의원들이 총출동하는 상황까지 펼쳐진건데요.국민의힘은 공세를 거두지 않을 것 같아서 인도 방문 공방,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981Q2-1. 김정숙 여사, 대응 없다는 대응 뭘까요?김정숙 여사에 대한 여당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 민주당 지도부, 회의 끝나고 이런 방침을 정했습니다.김 여사 논란이 터진 지 벌써 19일 째인데요.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지도부 누구도 김정숙 여사 논란에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Q2-2. 왜 이렇게 대응을 안하는 거예요?'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입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여권이 '김건희-김정숙-김혜경 여사' 3특검을 언급한 마당에 친명계가 부담을 느낀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Q2-3. 친문들은 좀 섭섭할 것 같은데요?네 새로운미래는 "선거 때만 문 전 대통령 찾지 말고, 힘들 때 의리를 지키라"고 꼬집었는데요.조국혁신당도 오늘 김정숙 여사를 옹호하는 논평을 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983- 배현진, 도종환 초청장 기자회견 저격 “이희호가 왜 민항기 탔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김정숙 특검법 발의해라 ㅋㅋ 관봉권 혈세낭비로 좆될줄 알았더니만 더 큰게 있었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83496 배현진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로 퍼즐 완성, 이희호 여사 왜 민항기 타셨겠나"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단독 방문 논란을 파헤치고 있는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오전 문재인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았던 도종환 전 장관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n.news.naver.com- 배현진, 도종환 초청장 기자회견 저격 “이희호가 왜 민항기 탔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김정숙 특검법 발의해라 ㅋㅋ 관봉권 혈세낭비로 좆될줄 알았더니만 더 큰게 있었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83496 배현진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로 퍼즐 완성, 이희호 여사 왜 민항기 타셨겠나"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단독 방문 논란을 파헤치고 있는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오전 문재인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았던 도종환 전 장관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n.news.naver.com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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