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컴퓨터 사양은

CPU : i5-12400F

RAM : 발리스틱스 DDR4 3200Mz cl16 8gb*2

보드 : MSI MAG B660M 박격포

그래픽카드 : gtx960

SSD : 파이어쿠다 520 1TB

케이스 : 앱코 P1000 화이트

파워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 600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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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게임은 잘하지도 않고 해봤자 롤밖에 안하고, 이전에 쓰던 컴퓨터가 출시한지 4년은 된 저전력 노트북이라 (lg 2018 그램 i5-8250u)

데스크탑을 대충 가성비로 맞춰도 체감이 클거라고 생각하여 싸구려 보드 아무거나 사서 끼우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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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른 메이저 브랜드 저가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단점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일단 맨 처음 눈에 띈게 램 슬롯이 2개더라고요.. 여기서 일단 마음에 안들었고 거기다가 제가 c타입 포트가 필요한데 c타입 포트가 아예 없더라고요. 전면 c타입 포트만 없어도 마음에 안들었을텐데 후면 c타입 포트까지 아예 없는 모델이라 걍 다른 보드를 사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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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브랜드 보드를 보고 있는데 그 브랜드의 보드에 대한 평이 상당히 안좋더라고요.. 업데이트가 느리다, 고장이 잘 난다.. 평이 안좋은 브랜드를 제외하면 MSI랑 A사 두 곳 밖에 없는데 A사의 저가형 보드는 위에서 말했듯이 빼놓은 기능이 너무 많아서 살 마음이 들지도 않고, 다른 모델은 박격포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기 때문에 그냥 박격포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당시 이벤트도 진행 중 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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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악하자면 성능 욕심도 없고 가성비 부품만 끼운 컴맹인 제가 굳이 박격포를 고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면,후면 C타입 포트 지원

2. 다른 회사 보드랑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도 않는데 퀄은 좋다.

3. 믿을 수 있는 브랜드

4. 이벤트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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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진 몇장 보여드리겠습니다

글카는 집에 안쓰던 컴퓨터에 박혀있던거 꽂아 놨습니다.

12400는 기쿨로도 충분하다는 말이 많아서 기쿨 사용중입니다. 소음이 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CPU 쿨러는 조용하고 케이스에 달려있는 팬이 너무 시끄럽네요 겨울인데 걍 선 뽑아버렸습니다. 어차피 게임도 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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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는 전면 C타입을 지원해서 이렇게 케이스에 전면 C타입 포트가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너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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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 벤치입니다.

모델명은 15zd980-gx50k 2017년 말에 출시한 lg 18그램 15인치 i5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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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제가 방금 조립한 컴퓨터의 벤치 결과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벤치랑 큰 차이가 없는걸 보니 첫 조립인데 실수없이 잘 됐나 봅니다.

설치하고 인터넷 창만 몇개 켜봐도 체감이 확실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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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한번 켜봤는데 생각보다 프레임이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워낙 구형이라 프레임이 이정도로 나올거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옵션은 풀옵+안티앨리어싱+QHD+캐릭터 테두리 표시입니다. 최대한 높게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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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5분 플레이 해보니 프레임이 290정도 까지 떨어지긴 하는데 단순히 1:1 라인전만 하면 300~400 사이를 유지합니다. 한타하면 얼마나 떨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QHD 풀옵 144hz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플레이 가능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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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용환경은 작업이지만 작업 퍼포먼스를 비교하기에는 새 컴퓨터에 설치,설정해야 되는것이 너무 많아서 일단 간단히 롤만 돌려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