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고딩때부터 6년동안 썻고 사고팔고 몇백번정도 한듯

거래종목이 컴퓨터 부품이나 마이너한 취미쪽이라 그런가
인터넷에 중고거래 빌런들 만난적이 없던거 같음 대부분 내고도 상식선에서 하고
물론 사고도 있었지만 잘 해결되서 좆같던적은 없었던거 같음

자취방 정리하려고 청소기나 냄비처럼 직거래로 팔기 편한거 당근마켓에 팔려고 내놧는데

3만원에 올려놨는데 만원에 달라고
7만원에 올리면 3만원에 달라하고 하는놈들 존나많은데 네고 죄송하다 하고 보냄

본론으로 가면

당근마켓에 누가 문상 10만원을 9만원에 올렸는데 예약중 걸어놨더라
같은 판매글도 2개나 올렸고 올린지 하루전이라 떠서
불발되면 줄 서보려고 채팅걸려고 하니깐 예약중이면 채팅 안된다해서
다른 판매글에 연락해서 혹시 문상 아직 살 수 있냐 물어봄

근데 이새끼가
예약중 걸어놨는데 이렇게 연락하는게 뭐냐고 싸가지없다 ㅇㅈㄹ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불발되면 연락받고 싶어서 그랬다 보내려고 하니 이새끼가 차단해서 채팅도 안 보내짐 ㅋㅋㅋㅋ

아니 보통 중고나라면 예약중이라 불발되면 연락드릴게요 가 맞지않냐?

당근 이새끼들 말투가 웰케 싸가지없음? 직거래 위주면 보통 또라이들이나 앙심 품을 놈들 칼 맞을까봐 더 예의있게 말 하지않냐?

내가 이상한건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