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번에 아빠가 컴 바꿔 준대서 인터넷으로 시킬때 채굴하던놈들 한강투신하니까 580신제품 가격도 같이 투신하면서 

2600에 580 8g 105만원에 맞출수 있게됨 근데 아빠가 자기 아는사람 전문가 있다고 그사람한테 가면 더 싸게 살수 있다니까 따라감

다나와로 볼때 당시 rx580 8g 26만원이었는데 가계들어가니까 1060 3g를 씨발 42만 6천원에 팔고 있음 어이가 없어서 아직도 기억나노

난 당연히 아빠 아는사람이라 싸게 주거나 견적 조정해 주는줄알았는데 대놓고 컴알못 취급하면서 

그래픽카드는 1050에 시피유는 i3 급까지 내리고 있더라 이때 120부르는거보고 미친새끼인줄 알았음

그래서 그사람 재고 채우러 창고들어갈때 안되요 아빠 그냥 내가 인터넷으로 사는게 여기서 사는거 보다 싸고 나을것 같은데

이러는데 아빠는 인터넷은 믿을게 안된다며 그냥 앵간하면 여기서 사래서 덜덜떨고있었다

앵간하지 않아서 아빠 화장실 들를때 그냥 집으로 도망쳤음 ㅁㅌㅊ?

거기서는 아빠가 미안하다고 헤드셋하나 사줌 거기 헤드셋은 좀 싸더라 ㅇㅇ

그렇게 인터넷으로 원래살 사양사게됨

어떻게 친구 자식 등골때먹노 컴팔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