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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지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좌절은 안돼요(211.58) 2017.09.03 10:25:15
조회 2693 추천 23 댓글 4


저는 순경 시험을 준비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가장 친한 친구가 순경 시험을 쳤기 때문에

저 역시 이번 필기합격 컷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시험이 끝난 어제, 그리고 오늘도 이렇게 공무원 갤러리, 구꿈사 등을 찾아가서

필기합격 컷 등을 알아보고 출제된 문제들도 보면서 이번 시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운이 좋아 서울시 일반행정직에 합격해서 현재는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9급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국가직, 지방직, 서울직 등 과목만 잘 맞춘다면 1년에

3번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제가 이것을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저는 올해 2년차이고, 1년차에서 모든 시험을 낙방하고 다시 시작했을 때

'국가직(4월 시험)'에 모든 것을 걸고 다시 시작하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4월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9.8점 차이로 필합을 못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9급도 지방직과 서울시는 국가직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다는 평이 있기 때문에 애초에 다시 시작할 때 4월에 끝내자 라는 생각으로 독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떨어진거죠.

어제 시험이 끝난 이후로 많은 분들의 좌절글을 봤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불과 몇개월 전에 저를 보는 것 같았어요

'이정도면 필합하냐?' 이런 질문들 올라오는데 정말 어떤 마음인지 얼마나 간절한지 알아요 그래서 마음이 더 아파요


저 역시 간절했던 국가직 시험을 보고 그 시험점수를 공단기 합격예측서비스에 넣어보고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며칠동안 점수가 오르나, 내리나

이것만 확인했습니다. 미친놈처럼요.

근데 이번 서울시까지 공단기든, 남부든 합격예측서비스를 보면 결국 점수는 올라요. 무슨 말이냐하면

결국 1배수컷이 오른다는 말인데요. (근데 경찰은 필합에서 2배수를 뽑는 다는 말이 있으니, 컷을 어떻게 봐야할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게 정말 잔인한 말로 들릴 수도 있을거에요 지금.. 알아요 왜냐하면 저도 국가직때 '제발 점수좀 그만올라라..'

정말 이 마음으로만 살았어요. 근데.. 정말 현실을 말하자면 오르더라고요. 물론 허위입력자 있습니다. 막 점수 뻥튀기쳐서 올리시는 분 있어요.

그리고 아이디 2~3개 만들어서 마킹 실수를 가장해서, 그리고 마킹 실수를 안했을 때 등수 확인하기 위해서 2~3개 넣으시는 분 있어요.

정말 밉지만 있어요. 근데 점수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아요.

이번에 서울시 합격예측서비스에서는 입력 첫날 383이었는데 50일이 지난( 서울시는 필기발표를 필기시험 후 약 60일정도 후에 발표)후에

결국 386까지 공단기 1배수컷이 올랐고, 필기합격 날 카페에서 능력자분들이 조정점수라든지를 모아서 최종합격컷을 발표하면(어디까지나 추측성이지만)

정말 학원가에서 발표하는 컷이랑 비슷해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공부를 했던 저나, 여러분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은 시간이에요. 합격가능권이다 싶으시면 운동을 시작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러나 정말 냉정하게 컷 밖이라면 차라리 며칠 쉬시는 걸 추천해요. 공부는 체력이라지만 정말 멘탈도 중요한거 같아요.. 쉬세요.. 마음 편히.

그리고 다시 주먹 불끈 쥐고 달려요. 합격 정말 가능해요..


정말 죄송합니다 알바하면서 쓰는 글이라 글도 정리안되고 두서 없지만 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정말 절박하게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적든 많든을 떠나서 시간이 아깝잖아요. 시간 정말 소중한거 같아요. 공시든 순시든 준비안하면

이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면 너무 소중하거든요.. 물론 떨어졌다고해서 그들이 절박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상대평가니까..

근데 더 절박한놈이 붙었다라고 저는 국가직 떨어지고 이렇게 생각했어요..

공시생의 인식 알잖아요. 아무것도 아닌거. 정말 뼈저리게 느꼈어요 저도. 그래서 더 힘들고 외롭죠..

그러니까 빨리 탈출해야죠.. 여러분 하실 수 있어요. 정말 본인을 믿고 절박해지고 부모님을 위해서 공부하셔여.. 저 역시 부모님한테 공부하는 동안

너무 죄송했어요.. 그래서 더 붙고 싶었어요..

정말 두서없이 써서 죄송해요 어떻게보면 여러 글 읽다가 울컥해서 감정만 앞선 채 쓴건 아닌가 싶어요.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떨어지신 분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는 거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정말 잘 추스리셔야 해요. 그래봐야 인생의 시험 하나일 뿐이고.

다시 볼 수 있는 시험이에요 그러니까. 반드시 일어서세요 다시. 공부를 다시 하든, 다른 길로 나아가든. 이미 지나간 일이니, 차분히 마음 정리하셔요.. 바람도 쐬시고

휴식도 하시고 쉬면서.. 힘내세요 모두



p.s.

공부법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신데 제가 했던 방법 말씀드릴게요 정답은 아니에요.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있으니 정답은 결코 아닙니다.

솔직히 순경 준비하시는 분들은 3법을 많이 하시잖아요. 이거에 대해서 과목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드리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는 불가능입니다

하지만 넓게 선택과목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조언을 해드리자면.

저는 선택과목은 정말 암기싸움이라고 생각해요. 대학 전공과 관련이 없다면 모두 노베이스에서 시작하는게 맞다고 봐요

대신 갈리는 이유는 준비하는 기간동안

1.얼마나 선택과목을 많이 봤나?

2.얼마나 더럽고 치사한 문제(설마 이게 나올까?)라는 문제를 봤나?

3.선택과목에 대한 절대적 시간투자.

인거 같아요. 조정점수과목이니까 홀대하거나 공통보다 덜 보는건 비추입니다..


그리고 가장 화두는 영어와 한국사겠죠?..


한국사 이번 순시시험 정말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해요.(국가직 이상, 지방직과 동급 혹은 그 이상)

저 역시 전한길 강사님껄로 공부했습니다 필기노트는 정말 100회독은 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1.3배속, 그리고 시험날 가까워졌을 때는 2배속 아니면 2.5배속 안들릴거 같지만 많이 듣다보면 들려요

근데 왜 많이 보는게 중요하냐면 결국 머릿속에 남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한국사 한바퀴 돌려도 일주일이 지나면 까먹잖아요?

까먹을 때 되면 빠른 배속으로 또 돌려서 머리에 남겨주고, 또 남겨주고 하면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이걸 시험때까지 했어요

그리고 필노 빵꾸났다 하시는데.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봐요.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니까요.. 대신에 필노만 고집하기보다는

정말 사료집이라든지 타직렬시험. 혹은 한능검 아니면 7급국가직, 7급서울직, 경간부 한국사문제들까지 풀어보시면 정말 좋아요.

뭐 경찰은 사료안나온다 이런 말들이 많았잖아요. 사료를 떠나서 문제 선지마저 읽어보는게 정말 도움 많이됐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두서 없는거 쓰면서도 저도 느껴요. 그래서

한줄 정리하면. 필노든 뭐든 많이 보시는게 좋고. 너무 한 컨텐츠만 고집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컨텐츠는 다 이용하셔요..

(예를들면 전한길 3.0도 문제만 풀어보는 것보다 밑에 보면 뭐 더알아보기 이런식으로 긴 글도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강민성 기본서 1회독, 전한길 필기노트 수도 없이, 전한길 3.0, 전한길 4.0, 5.0, 사료집, 고종훈 모의고사, 타직렬 시험문제, 한능검 30회분 기출문제집 ,그리고 문제선지들 생소한거는 다 필기노트에 적었어요

꼭 챙긴다는 마음으로. 낯선 사료가 있으면 포스트잇에 적어서 필노에 붙이고, 최대한 다양한 것들을 필노로 한권화 만들려고 했어요. 이번에 섭하? 문제 기억나는게 제 기억으로

2017년 공단기 9급 봉투모의고사에서 나왔던 문제에요, 물론 필기노트, 강민성 이거 어딜봐도 안나와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데서 자료 접하시는거 추천해요)


전한길 필노가 좋은 이유는 '완벽해서가 아니라' '빠른 시간안에 훑을 수 있어서'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다른 자료도 참조하셔요,,


영어.

영어는 저도못 했어요. 근데 합격으로 가려면 결국 같이 갈놈이 영어인거 같아요.

영어는 과목 특성상 막 점수가 눈에 띄게 갑자기 오르고 그러지 않잖아요.

공시생이 합격하기 위해서 정말 우선적으로 요구되는게 성실성이잖아요? 이 성실성을 나타내는게 영어인거 같아요.

특히 '단어'

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시영어단어 정말 더럽죠? 이런게 있어? '이상한'이라는 뜻을 가진 동의어만 해도 수십개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4문제정도 나오는데. 다른 문제 다 맞춘다는 것도 힘든거고하니까. 아무리 더러워도 챙겨야 해요

근데 단어공부 정말 재미없어요. 반복 반복이잖아요. 그렇다고 지금 내가 외운 단어가 이동기 하프든, 모의고사등에 바로 바로 문제로 나와서 풀면

희열이라도 느끼지.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외운 단어가 솔직히 아예 안나올 수도 있고 당장 다음 문제집에서 볼 수도 없죠.. 그니까 허탈하고.

근데 해야해요. 매일 해야해요 최소 30개씩이라도 외워야 해요. 눈으로든 쓰든. 정말.

영어단어집 저는 누구껄 쓰냐는 안중요한거같아요. 대신 하나의 책이라도 여러번 반복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더불어서 하프든, 모고든

문제 풀다나온 단어 정리해서 챙기시구요..

독해와 문법은 사실 사람마다 능력치가 달라요. 아시죠..

소위 학창시절에 수능영어를 1등급 맞았으면, 순시 영어 독해, 문법은 쉬워요. 여러분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정말 현실이 그래요.

사람들이 순시영어 쉬운데 뭐가 어렵다는거냐 이런 말 하는데. 아니꼽게 볼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분들은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영어가 어려우신분들이

영어공부를 안했을 때 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접할 때 느낌이 다르겠죠.. 이건 냉정하게 받아들이셔야 해요.. 그렇다고

지금 점수가 낮으신 분들의 영어점수가 현상태에서 영원히 고정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올라갑니다. 매일 단어, 매일 독해5개 정도씩 푸셔요 매일. 그리고 한문장 한문장 철저하게 분석을 하다보면 영어 구조가 눈에 보이고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속도도 올라갈거에요.

영어가 정말 '너가 얼마나 족같은 영어공부, 버티면서 성실히 했냐?'를 나타내주는거니까.. 버티세요......


마지막으로.. 부모님을 위해서 공부하셔요.. 부모님 힘들게 돈버시는거 생각하면 난신적자 절대 안돼요.

물론 가끔의 휴식을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공부와 휴식의 비율이 비슷해지거나 휴식이 많아지면 정말 미안한데 난신적자에요.

부모님 생각하셔요......


두서없는 글 이만 마칠게요. 붙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떨어지신 분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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