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공부시작해서 필기 붙는데까지 딱 9개월 걸리더라고요

중경가서 보니 1년미만 많고

대부분 2,3년이더라고요

물론 3년 이상인데 말안하는사람, 거짓말 하시는분들도 계실테죠

근데 제가 봤을땐 저희 학급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1~3년 사이에 합격하더라고요

합격할 사람은 그 사이에 합격하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제 지인중에 34살 형님 한분이 계신데

벌써 순경준비한지 만 5년이 훨 넘었어요

근데 공통 140~150 / 선택 230 정도 나와요

진짜 잘나왔을때고, 17년 시험 두번다 75~76점대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꽤 열심히 해요. 가끔 담배타임때 잡담이 길어서 30분정도 떠들기는 하는데 그것도 하루에 한두번뿐이고


또 제가 아는 사람도 이제 공부한지 60개월이 지났네요.

같이 공부를 안해서 모르겠는데 나름 열심히 하는거같고요

자기말로는 매번 시험치기전엔 160~170/240~250 나온다고 해놓고

필기시험치면 합격할거같다고 말하다가 발표나면 한두문제 차이로 떨어졌다고 하고

이 패턴이 한 2년 된거 같아요

이번에는 모의고사치면 170/250 나온다면서 합격할거라고 말하더라고요.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둘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우면서도 한심하고 그래요..

차마 순경준비 그만하고 다른 일자리 알아봐라라고 말도 못하겟어요.

남의 인생이 달린거라 뭐라 말하기도 힘들고, 괜히 말했다가 사이만 나빠질거 같고...

그냥 계속 지켜볼수밖에 없을까요?


와 소름돋는다 경시모 재밌는 소설 많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