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103키로였는데 오늘 재보니깐 92키로다

남은 기간동안도 빡시게 빼서 80키로 돌파하겠다.

내일은 그래도 오랜만에 삼겹살좀 먹어줘야겠다.

순수 10~12시간 공부하면서 달려왔다.

게임하느라 인생10년 날리고 정신차렸다.

그래도 중고딩때 열심히 해둔게 있어서 

영어되고 3법도 법학과라 판례,조문만 파면될거같다.

한국사가 외울게 많아서 좀 힘든데,

한능검10일만에 1급컷한것처럼

남은 두달동안도 독하게 하면 80점은 나오겠찡~

각오를 다질겸 일기 쓴다.

얘들아 빡시게해라. 단기컷하자.

장수생들 단기컷한다고 욕심부린다고 베알꼴려하지마라.

니들 중고등학교때 팽팽놀때 6년을 책보면서 쌓아올린 베이스다.

그런베이스 도움받아서 단기컷 하려는거 억울하게 생각하는 애들 보면 답답하다.

순시가 상대평가라 상대방을 내리눌러야 하는 싸움이라 착각하지말자.

결국 자기를 얼마만큼 끌어올리느냐의 싸움이지.

장수생들은 평소에 공부 처안해서 출발 베이스 자체가 낮은거고. 

아니면 공부하는척 하지만 결국 순수공부시간 별로 안되는것들이고.

열심히 하는 애들은 무조건 붙는다. 

머리식힐겸 잠깐 순갤둘러보는 애들아 2018년도 1차 합격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