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새는 그냥 쉽다고 해서 교순소 교순소 그래서 수능 좆망해서 원래는 국어 못해서 정시로 숭실대 경영 경제 그정도 생각했는데 수능 역대급으로 좆망하고 순시 시작했는데

순시 그것도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그것도 어디 듣도 보지도 못한 고졸이 새파란 어린것들이 그리고 어디 똥통 지잡대 경행과 나온 년들한테 쳐 발렸다 생각하면 울화가 차오르네요... 그것도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떨어졌다 생각하면 최근 1년간 잠이 안왔습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온갖 모욕을 받고 심지어 나한테 장애인전형으로 공무원 시험 봐라 순시 필떨이 어케 붙냐 그런식으로 온갖 조롱을 다 퍼붓더니 그 생각하면 낙하산으로 농협 가기에는 내 자존심이 너무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새끼들 자극 받는 말 들어서 공시 책값주기도 존나 애매하고 그 반발 하는게 뭘까 생각하다 

원래 검찰직 할 생각 있었습니다 여기서 내가 기웃거리니까 알바충이든 강사새끼들은 검찰직 친다고 학원 홍보나 쳐 하고 있고

생각해보니까 순시 과목과 그나마 비슷하구나 그러면 저새끼들한테 또 당할 수도 있겠다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지요

그냥 1년에 2번 보는 일행 치고 말지요 그냥 초심으로 이미 했던거는 지식으로 잘 간주하겠습니다...

아 처음부터 다시해야되서 존나 힘든건 알지만 최고의 복수는 내가 떳떳하고 내가 한번 당했으면 그 당한만큼의 두배는 갚자 저는 예전부터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지요

난 장수 이미 시작이지만 저 새끼들한테 절때 안집니다 저는 승부욕이 있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나도 모르지 좆방직 9급 말단이 도의원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