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주제인데 카페에 계속 글이 올라와서 제가 아는 범위와 예상 범위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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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또 오해를 낳을 소지가 있긴 있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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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는 2026년 체력에 한해서는 순환식체력검정이 남녀통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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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아는 사실이고, 그러면 2026년 필기 시험을 남경과 여경을 나누어서 뽑느냐, 통합채용하느냐가 궁금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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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과 여경을 통합채용하는 경우, 대부분 여경의 필기시험이 높으니까, 2026년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대부분 여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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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순환식 체력검정의 첫해가 되니까, 여경들이 이 체력시험을 통과하기는 첫해니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합격자가 여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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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에서 이 제도를 유지하면, 여경이 70%, 남경이 30% 합격율 정도 예상합니다. (누적된 필기 고득점 여경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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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남경과 여경의 필기 통합채용이 아닌, 체력시험 기준만 통일하면, 현재랑 별 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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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청에 문의해본 결과 경찰청은 별다른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저렇게 뽑는다고 여경이 압도적으로 붙을 거라 예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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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처럼 남여 통합채용해도 여경의 합격자와 남경의 합격자의 비율이 별 차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거나 아예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이 정도는 현재 그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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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경찰은 그래도 체력이 필요한 직업이라 초등학교 선생님 제도와는 달리 남경이 더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저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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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상되는 문제점을 바탕으로 저 뿐만 아니라 학원가에서 경찰청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계속 제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을 보듯 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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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남아서 경찰청을 비롯하여 제도권은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5년 말쯤되어야 이런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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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에 따라 대책을 낼지, 경찰간부처럼 그냥 통합채용할지는 현재까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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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 논의해봐야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논의자체가 의미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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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