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외모 전성기가 있었긴함
내 얼굴 중학교때까지는 그래도 연예계 기획사 중학교 3학년때 내 인생에 딱 1번 받아봤고


초등학교때 2명인가? 중학교때 여자들한테 3명이나 나 좋아한다는 소리 듣곤 했다(중학교 친구들은 뭐;; 인정안함 ㅋㅋ)

워낙 여자들이랑 애기 잘안하고 개인적으로 연락 하는 애들 한명도 없었지 어느날 갑자기 사귄적이 없는데 어떤 애가 지 혼자 나랑 사귀고 있다고 소문 퍼트려서 좀 사이 멀어지고

난 엄마한테 들었는데 엄마 친구 딸이 나랑 같은 중학교였는데 나를 보면 다들 긴장한다고 주위 여자들한테도 들었다고

중학교때도 솔직히 얼굴 잘 안꾸미고 다니고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갑자기 여드름 미친듯이 나와서 얼굴 지금 여드름 흉터때문에 얼굴이 망가지긴 했지 인정함


지금 얼굴은 중학교 애들이 나를 보면 폐인같고 외모 비하하는데
개네들은 지들이 정말 얼굴이 잘생겨서 여친 생긴건줄 아나본데...

걍 한녀한테 10명 집적 거리면 실패확률은 높아도 2~3명은 걍 넘어감 자기 좋아하는 한남이 있으니

그런 애들 여자한테 들이되고 많이 사귀어서 지가 잘생겼다고 착각하는거 보면;;

난 중학교때까지 전성기가 있었다 고1때 심지어 선생이 나보면서 사위감으로 삼고 싶다하는데 그때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안감

내 얼굴 완전 그때는 여드름 폭탄이었는데 그냥 기분 좋으라고 말한건지;;

난 지금 얼굴 많이 초췌해져서 그때로난 다시 못돌아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