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에 올인하기러 마음 먹었는데;;

난 기술 그딴거 1도 모른다;; 관심도 없고 전문대 입학 따위 안한다

돈 아깝다

나 작년에 순시 접고 교정으로 간다고 첫번째로 말했는데 우리 애비가 걍 공부 접으라고 해서 욕 디지게 쳐먹고 순시 올해 1차 쳤지

솔직히 23년 2차시험 후휴증이 커서 공부 하기가 싫더라 하루에 2~3시간씩 깔짝함

그래서 24년 1차 헌법 27.5? 30점? 형사법 65 경찰학 65 나왔음

근데 국가직 9급 올해 그냥 대충 감익히는 용으로 모고 뽑아서 3일간 연습 한 2~3시간 했나?

영어 독해 다 맞으면 검찰이고 좀 좆망하면 아무말 안하고 교정간다 그 생각 하고 치러 갔는데 난 국가직 시험치고 느낀게 세상에 쉬운 시험이란건 없구나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듬 압박감이 가장 큰 시험이고...

그래서 용기 있게 애비한테 26년 통합채용되면 나 순시 점수 이렇게 개판인데 계속 치면 여겸 통합채용되서 컷이 더 높아지고 떨어질텐데


나 이러다 좆된다 교정으로 가야된다 잘 맞아도 애비한테 교정 1년 안에 붙으면 손에 장을 지진다 한번 칼을 뽑았으면 계속 해야지 요즘 힘드냐고 나한테 노발대발 쌍욕을 퍼붓고

애비한테 겨우 설득했지요;; 지금은 다른 직렬 공부 하지만
전 그냥 안되면 교정 합니다 9급 교정 말단 하면서 먹고 살랍니다 시켜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 올해 교정이랑 철경은 솔직히 제대로 했으면 똥시 탈출가능성도 있었음 가족들도 다 그렇게 말하는디;; 똥시를 많이 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