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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전여친에 대하여..1

국민이개돼지냐(106.245) 2024.09.30 21:11:28
조회 122 추천 0 댓글 1

그리고 이걸 보고 저의 전 여친이 또 제 뒤통수를 까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글을 남길까봐 설마 그러진 않겠지 하고 병신처럼 가만히 있다가 맨날 당해서 이번에는 봐주지 않고 처음으로 선빵 칩니다.

 

처음 전여친을 만나고 첫데이트를 한날부터 이상했습니다.

1차로 술을 마시고 2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전여치는 노래를 하고 저는 앉아서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어떤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나더니 노래가 끝나자마자 저를 노려보며 왜 나를 무시하냐고 하더군요.

정말 뜬금 없었습니다.

전혀 무시를 하고 있지도 않았고 그런 발언을 하지도 않았고 1차에서 저도 모르게 그런 발언을 했다면 1차 끝나고 집에 갔으면 됐을걸 굳이 신나서 2차로 노래방을 왜 오자고 했나 싶었죠.

노래방에선 그냥 서로 노래 잘한다 라는 말 외엔 주고받은 말이 없었으니까요.

정말 아무것도 생각나는게 없는데, 혹시나 하면서 순간 떠오르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직업이었습니다.

상대방은 낮에는 미술학원선생을 밤에는 모던토킹바에서 일하고 있었죠.

저와 처음 만나던날 저에게 서슴없이 말하길래 신경 쓰지 않는 줄 알았고, 저도 사람의 직업은 불법만 아니면 딱히 신경 쓰지 않기에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혹시 바에서 일하는거 말하는거냐고 물었고 상대방은 그렇다고 했죠.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며, 그렇게 말한적도 없지 않느냐고 해도 막무가내 였습니다.

그냥 꺼져라는 식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집으로 돌아오며 술깨면 사과하라고 했지만 사과는 너나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저녁 즈음 제가 게임회사 운영팀에서 근무를 했기에 저녁타임에 출근 할 때즈음 문자가 왔습니다.

좋은 만남이 될 줄 알았는데 끝이 안좋아서 아쉽다고 잘 살라고.

제가 그래서 어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답니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만, 제일 소름이 돋았던건 상대방이 취했는지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겁니다.

저도 술을 마시긴 했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상대방은 술취한 티가 하나도 나지 않고 멀쩡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말하며 어제 했던 말들을 전하니,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예전에 바에 오던 손님들이 무시를 하던사람이 좀 있어서 그때의 기분나쁨이 쏟아져 나왔던 것 같다고.

그리고 자신의 술버릇이 원래 그냥 멀쩡한 사람처럼 보이게 대화가 잘통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상대방이 싫진 않았기에 어차피 우리 두 번 만난 사이인데 그냥 친구로서 잘 지내보지 않겠냐, 대화도 잘 통하고 술은 좀 조심하자고 하고 상대방도 동의를 해서 그렇게 상대방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상대 프로필 상태명은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이런 느낌이었구요.

저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둘다 약을 먹는 점도 비슷해서 동질감이 많이 들어 빠르게 마음이 가까워 졌습니다.

저도 연애를 안한지 5년이었고 상대방도 연애를 안한지 4년이 넘었다고 하고, 또 모던바에서 일을 하지만 원나잇 같은건 한번도 해보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책을 매우 좋아하고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순수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었습니다.

 

그러는 중 상대방과 제가 처음 만난 강동구의 한 혼술집에서 상대방은 단골이고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저에게 자꾸만 14살 어린 남자를 욕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자신에게 자꾸만 들이대서 짜증이 난다는 식이었습니다.

뭐 그냥 인기가 많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는 또 연하를 싫어 했는데 그 14살 어린친구 때문에 연하에 대한 벽이 허물어 져서 저를 맘에 들어 한다고 말을 하더군요.

(상대방은 저보다 연상입니다.)

그렇게 약 2주간의 썸을 타고 석촌호수를 가던날 저는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저희가 처음 만난 단골 술집에서 술을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와 분위기가 잡혀서 처음으로 관계를 가지려고 하던 찰 나 였습니다.

근데 정말 상대방의 몸짓에서 느껴지는 뇌리를 스쳐가는 싸늘한 느낌이란게 있죠.

이 사람 관계를 한지 얼마 안됐구나정말 모를 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게 느껴졌기에 상대방에게 물어봤고 상대방은 말하지말고 지금에 집중해 달라고 했지만 위에서 말한 것들 때문에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아 관계는 하다가 말았습니다.

이미 해는 떴고 저는 상대방에게 물었습니다.

 

진짜로 지난 4년동안 관계 한번도 안한거 맞냐고 내가 느끼기엔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난 거짓말 하는게 정말로 싫다고 이미 말했고 그런 모습이 참 좋다고 한건 당신 아니었냐고.

 

그제서야 말하더군요. 사실 했다고.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어릴 때 부터 그렇게 번호를 바꿔도 맨날 좋다고 쫒아오는 소꿉친구인 그사람이냐고 물으니 아니랍니다.

 

그때 머릿속을 스치는 한 친구가 있더군요.

설마 14살 어린 그친구냐고 물으니 맞다더군요.

저한테 그렇게 2주내내 욕하던 그 친구였다니...

이렇게 된거 그친구와 무슨일이 있던건지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처음 그친구를 알게된건 두달 전쯤이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대시를 해오는 모습에 조금 마음이 풀어졌답니다.

그러다가 와인을 선물했는데 그걸 상대방은 혼자 마시기엔 많으니 지네 집에서 같이 마시자고 했답니다. (참고로, 저랑 만날때는 와인 혼자서 한병 30분 만에 마시는 인간입니다. 이것 마저 조금이라도 줄여서 말하기 위한 거짓말 이었죠)

뭐 집에서 둘이 마신다고 해도 어리니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답니다.

근데 그런일이 있었고 강제로 당했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 뒤로는 안불렀냐고 하니 아니랍니다.

씨봉방꺼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불러서 술 처먹고 했다더군요.

매번 지는 할려고 부른거 아니라고 기억안난다고 거짓말 하지만 그런인간이 집 비밀번호 까지 알려줍니까?

그렇게 지내다가 그 14살 어린친구가 지를 그냥 가지고 노는거 같길래 실망해서 꺼지라고 이제 그만다가오라고 한게 딱 저를 처음 만나기 하루 전날 이었다는 겁니다.

그니까 2주 전까지만 해도 사귀지 않는 애랑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은 지네 집으로 초대해서 굴렀으면서 저한테는 저는 4년동안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귄적도 없고 원나잇은 당연히 한번도 안해봤어요 지랄 한거죠.

충격이 너무 컷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욕을 해대길래, 정말로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 친구 때문에 연하에 대한 허들이 낮아졌다는 말이 하도 앞뒤가 안맞았던 퍼즐이 이제야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애초에 첫단추부터 잘못 꿰어진거 같았습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연애를 할 때 무엇이 제일 싫으냐고 물었을 때 과거의 일은 무슨일이 있었어도 괜찮으니 거짓말 만큼은 절대로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했기에 더 실망했죠.

 

상대방은 저에게 나는 가볼테니 혹시나 마음이 바뀌면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고 가려고 하길래 제가 붙잡았습니다.

이미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한번은 넘어가자.. 안그래도 어렸을적부터 가정폭력도 많이 당하고 지금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약도 먹는 사람인데 앞으로는 안그러겠지 하면서 다시는 거짓말 하지 말라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이약속 지키라고 하면서 사귀자고 했고, 상대방도 고맙다고 그약속 꼭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첫 만남이 시작되고 몇일 뒤 부산 여행을 가려고 했던 저는 상대방에게 같이 가겠냐고 물었고 12일로 여행을 갔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뭐 조금 트러블이 있었지만 모든 여행이 다 그렇듯이 트러블이 있죠.

근데 문제는 밤에 잘 때 일어났습니다.

같이 한잔을 한 후에 잠을 자려고 누웠고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데, 갑자기 상대방이 모르는 남자 이름을 부르는겁니다.

제가 당황스러워서 나 부른거냐고, 나누구냐고 하니까 14살 어린 친구 포함해서 온갖 남자이름이 계속해서 나오더군요...

언제까지 나오나 보자 하니 끝에서 한 6번째 쯤 제이름 나오더니 마지막엔 지 남동생이랑 지가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 까지 나오덥니다.

공교롭게도 둘다 수컷이더라구요...

너무 화가 났지만 마지막에 가니 그냥 걱정이 됐습니다.

이사람이 술을 마시면 안되겠구나, 이건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같이 자려고 누울 때 까지도 대화가 너무 잘통하고 멀쩡해 보였던 사람이라는것도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밤새도록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어나서 상황을 설명했죠..

이후 만남은 사실 그냥 저에겐 지옥이 따로 필요 없었습니다.

상대방은 3일에 한번꼴로 저에게 다툼이 힘들다며 헤어짐을 말한 후 잠수를 타고 술에 절여진 상태로 연락이 돼서 제가 걱정이 되어 찾아가면 주취폭력을 저질렀습니다.

처음엔 욕설정도 였지만 점점 자신의 언니에게 받았다는 쇠로된 손목시계를 던지거나 휴지통을 발로 차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이후 일산으로 이사를 가서는 결국 폭행까지 번졌죠.

한두번 맞은게 아니고 이유가 있어서 맞은것도 아닙니다.

그냥 웃으면서 술마시고 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표정이 싹 변하면서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상대방도 압니다.

이것이 알코올 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이란것을요.

그런데 술에서 깨면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고, 그저 미안하다며 앞으론 안그러겠다며 잘하겠다고 어제 헤어지자고 해서 미안하다고, 항상 잡아줘서 고맙다고 바뀝니다.

저는 처음부터 상대방과의 만남이 쉽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해도 잡아보고 노력해보고 하려고 했기에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저의 연애관, 저의 허들을 계속해서 낮춰 갔고, 그럼에도 상대방의 분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말 힘들었던게 무었이냐고 하면, 상대방은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의도하거나 그런뜻으로 말하지도 않은 것을 자신의 예전 기억에 빗대어서 그때는 이런식의 일이 있었는데 지금 너의 말 이런뜻 아니야? 하면서 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 우리의 연애에 있어서 우리 둘다 서로 조금씩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도 사실 내 그동안의 연애보다 연애가치관이나 허들을 많이 낮추고 있다.

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그럼 나는 노력 하나도 안한다는거야?

라고 하며 분노를 하고 제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말을 있는 그대로 안받아들여 주냐 하면 바로 헤어지자 하고 연락두절, 그리고 또 술, 주폭...

그냥 저는 그저 나는 이런 노력을 하고 있으니 당신도 조금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이런 말일 뿐인데...

그리고 전 상대방이 어떤 것이든 제가 뭔가를 잘못했다고 하거나, 저의 행동 혹은 말이 싫다고 하면 바로 사과 하고 상대방의 기분이 풀어 질 때 까지 최대한 눈치를 보며 기분이 좋게 해주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저로 인해 화나서 싸운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무언가 잘못을 하면 전 조심스럽게 이런부분은 안해줬으면 한다고 하면, 상대방은 내가 뭔가 잘못을 한건 맞는데 그냥 좀 넘어가면 안돼? 이딴식으로 나옵니다.

농담 아니고 비유 아니고 진짜 딱 저렇게 말합니다.

내가 잘못한거 맞고 네 말이 다 맞는게 매번 그렇게 지적하면 기분이 나쁘다면서 화를 냅니다.

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는 처음에 말하고 안지켜지면 한두번 지켜본 뒤로 또 안이루어 지는거 같을 때 얘기를 해도 똑같습니다.

저는 한번도 안넘어 간답니다.

왜 그렇게 느끼겠습니까?

당연히 제가 말 안하고 그냥 참았으니까 지는 모르죠.

제가 참고 넘어갔는지 아닌지, 뭐 아니면 나 이번에 이거 저번에 말한건데 그냥 넘어갈게.” 이렇게 해야합니까? 이게 그냥 넘어가는건가요?

씨봉방꺼 이런식으로도 매번 헤어지자고 하고 주취폭력 당했습니다.

이렇게 지내다 보니 결국 9월 중순~10월즈음 됐을 때 처음 상대방과 술한잔 기분좋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상대방이 취했는데 티도 안난 상태였고 저는 상대방이 춤추고 싶다는 말에 클럽 갈까요 라는 말 꺼냈다가 클럽가서 여자 여럿 따먹은 인간 돼서 온 동네방네 떠나가도록 욕먹다가 결국 집에와서도 당장 꺼지라고 휴지통 발로차고 하면서 아니면 내가 나간다는데 이미 시간은 새벽이고 그시간에 취한 상대방 나가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압니까?

걱정이 돼서 막으니까 소리 지르면서 내몸에 손대지마!! 이러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그렇게 전 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냐고 절규하면서 쓰러져서 울고 있는데 숨쉬기가 어려워지더니 호흡곤란이 오는겁니다.

저는 왜그런지 이유도 모르는채로 꺽꺽 대고 있고 상대방은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과호흡 온거라면서 제 입에 손을 갖다 대더군요.

본인이 공황장애를 겪고있으니 처치 방법을 아나봅니다.

살면서 처음 겪어본 과호흡이라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방바닥에서 몇분동안 그러다가 진정이 되고 잠들었다가 깨니 상대방 무릎 위였고, 상대방은 또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다시 또 어제의 악마같은 모습은 사라져 있더군요..

그런식의 나날들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일이 터져버려서 서로에게 폭행을 저지르게 되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를 때려본 저는 저 스스로가 역겹고 충격에 빠져서 그렇게 헤어지는 줄 알았으나 상대방은 금방 돌아와 나도 미안하다면서 다시 잘해보자더군요...

그땐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았죠.

사귀기로 한지 2주차 즈음부터 저에게 동거를 제안한 상대방으로 인해 10월 중순이 지났을 즈음 부터는 일산쪽으로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날도 이사 갈 집을 알아보던 밤이 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자기전 와인을 마시겠다며 와인 한병을 다 마셨고, 저에게 같이 마시자고 했지만 전 별로 땡기지 않아 안마시다가 나중에 소주 한병을 따로 조금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서 같이 자기전 관계를 가지는데 또 다른 남자를 불러재끼더군요.

이번엔 웅얼 거려서 이름도 제대로 안들렸습니다.

저는 또 이러는 모습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고, 내가 누구냐고 물으니 제대로 대답도 못하길래 짜증이 나서 아니 내가 누구냐고 계속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이 오히려 아 니가 누군진 상관없고 빨리 하기나 하라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다는게 이런거더군요.

~ 여기에 누구 고추가 들어오든 상관없이 그냥 고추면 다 좋아?”

그러니 응 좋아, 그니까 빨리 이러던데요..

이건 뭐 다시 생각해도 욕 말고는 할 말도 안떠오르네요.

 

다음 날 이 얘기를 하니까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유도하듯이 질문했다는게 기분이 나빴는지 제 말만 들으면 마치 지가 걸레 갔다면서 오히려 저한테 비아냥 거리덥니다.

 

그땐 제가 진짜 뭐에 미쳐있었나 봅니다.

그모습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말이죠.

 

아니 사실 저는 상대방이 별거 아닌걸로도 저로 인해서 기분이 나쁘다면 사과를 하는게 맞다 라는 주의라서 이미 별거 아닌걸로도 항상 사과를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화를 낼 때 소리를 지르는게 지 연애사에는 전남친들이 자신한테 소리를 지른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싫다고 했고 저는 그런 말을 태어나 수많은 연애중에 상대방이 화낼 때 소리를 지른적이 한번도 없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기에 거짓말인걸 알았지만 그냥 사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쯤 오니 약 두달 정도 동안 참 많이도 싸우고 헤어짐을 통보 받고 서로 폭력까지 오고 갔으니 헤어지는게 맞겠구나 싶어서 고민 끝에 몇일 뒤 상대방에게 헤어지는게 맞을 거 같다고 이정도면 당신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고 원한다면 헤어져 주겠다고 좋게 얘기했습니다.



2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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