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나같은 경우 강의를 최대한 빠르게 들음
하루에 10강씩 이렇게 복습따위안하고 들을때 기본서에다가

오만 강사가 말한 쟁점이나 설명 예시같은거 다 적어놓음

그리고 강의 다 끝나고 나중에 기본서 봐도 초딩이 봐도 알아볼수있게 적어놔서 다 기억나고 그렇게 해서 기출돌리고 모의고사 봐도 점수 잘나오는데

자꾸 꼭 강의하루듣고 복습해야된다

형광펜 색깔별로 칠해야된다 기본서는 깨끗하게 봐야된다

노트에 따로 정리하고 두문자 메모장 벽에 붙여놓고 수시로 봐야된다

이런게 의미가 있나 싶음

참고로 수능도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지거국갔음(물론 지거국이 인서울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공부못한 수준은 아님)

그때도 선생님들이 나보고 하루복습 왜 안하냐고 뭐라했음
사람마다 공부스타일이 다 다른건데 그걸 강요하거나 자기 방법이 맞다고 우기면서 고치라고 하는건 잘못된거같다 물론 공시는 수능과 다르다만 난 이때까지 이런방법으로 공부한게 익숙했고 점수도 잘나오는편이니까 이방법 그냥 쓰는거임

자기만의 맞는 공부방법 대로 하는거지 꼭 저렇게 맞출필요는 없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