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청과 공통된 특징은 패스하고
비교적 남부에서 부각되는 특징만 씀.

1. 일정 빨라짐..
1차에서는 필합 3일뒤에 체시 시작이었지.
이게 체시 일정 가장 빠른 시일에 시작한건데
그때 실외당시 감독관피셜로는 남부가 1차부터 티오가 늘어나면서 일찍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함.
이걸 기반으로 보면 2차때도 아마 빨리 볼듯.

2. 매번 달라지는 종목 순서..
남부 체력이 짜증나는 이유 중 하나가
종목 순서가 자주 바뀜.
1차때는 실외 다음에 실내였는데
작년2차때는 실내 다음에 실외였던걸로 들음.
만약 이번2차에서 실내먼저보고
지금까지 운동은 좀 소흘하게 했다면
대부분 필기이후 체력 끌어올리기 쉽지 않긴 하겠지.

3. 천미가 넓게 느껴짐.
난 작년2차때는 서울 최불했는데
서울 천미특징이 운동장 자체가 정말 작아.
이게 결국 실거리는 똑같아도
운동장이 조그만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확실히 있더라 ㅋㅋㅋ
여기에 일정이슈,날씨이슈까지 얹어지니 남부에서는 천미 만점이 적은것도 어쩔 수 없는듯.

뭐..대강 이 정도
나머지는 타청도 비슷비슷.

남부응시자나 비슷한청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결과를 봐도
1차나 2차나 비슷해서
필컷은 대략 185~187.5정도 나오겠지.

체력은 매번 달라져서 모르겠는데
지나보니 시험은 변수가 큰 곳을 채워가야 합격하는 시스템이 맞는듯 하여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말고 필기랑 같이 잘 준비해서
한 번에 최합해라.
최불하면..  많이 힘들어 정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