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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스위스의 조력사망 기계
2019년 스위스에서 공개된 조력사망 캡슐 사르코 Sarco기계에 있는 문구가 인상적이다We are made of star sfuff. We are a way for the universe to know itself. - Carl Sagan우리는 별의 물질로 구성되었고 우리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야말로 우주를 알아가는 것이다 -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Sarco 캡슐 안에 있는 이것에서 "죽음에 이르고 싶으면 버튼을 누르세요" 라는 음성이 나오고사진의 흰 버튼을 누르면 캡슐에 질소가 뿜어져 나오고 공기 중 산소량이 30초 이내에 21%에서 0.05%로 급감한다Sacro 캡슐을 개발한 호주의 의사 필립 니츠케 (philip nitschke, 1947년생)이 할아버지가 2018년 8월에 허핑턴포스트 미국판에 쓴 기고문을 보면Here's Why I Invented A 'Death Machine' That Lets People Take Their Own Lives | HuffPost HuffPost Personal(A Sarco death is painless. There’s no suffocation, choking sensation or “air hunger” as the user breathes easily in a low-oxygen environment. The sensation is one of well-being and intoxication. /사르코의 죽음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산소가 적은 환경에서 쉽게 호흡할 수 있어 질식, 질식감, '공복감'이 없습니다. 이 감각은 웰빙과 중독 중 하나입니다.)Sarco는 숨이 막혀서 고통스러운 죽음이 아니라 편안하고 행복한 죽음을 느낄 수 있는 안락사 도구라고 주장한다근데 스위스 정부에서는 Sarco 캡슐의 사용을 불법으로 여겼는지64세의 미국인 여성이 Sarco 캡슐에서 숨을 거두자스위스 경찰이 업계 관련자를 대거 체포하였다질소를 이용하여 죽음에 이르는 방식은 올해 초 미국에서 논란을 일으켰는데 미국 앨라배마주 사법 당국은 현지시각 2024년 1월 25일1965년생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의 얼굴에 마스크를 씌워 질소가스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처형하였다원래는 독약을 팔에 주사하여 사형을 집행하려고 했는데 약물주사 방식이 실패하여 질소가스로 사형을 집행한 것이다하지만 케네스 스미스가 몸을 떨고 몸부림을 치다가 죽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조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에서 질소가스 사형 집행에 '우려스럽다 (deeply troubled)' 라고 하였다근데 이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이 Sarco 캡슐 기계를 한국 정부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정식으로 수입을 하면 어떨까?[26년간 멈춘 사형집행, 어떻게 되나] 사형수 59명, 살인 피해자 207명 (lawtimes.co.kr)싱글벙글 대한민국 무기수·사형수 명단 최초공개 -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지금은 형법 제66조에 따라서 교수(絞首) , 즉 목매달아 처형하는 것만 되는데국회의원 300명 나으리들이 형법을 고쳐서 ' 교수(絞首)'를 없애면 되잖아.경기도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위의 사진처럼 사형장이 지금도 있다근데 보면 알겠지만 사형수 하나 죽이려고 저 넓은 공간에 저런 거추장한 시설이 필요하다1997년 이후 27년 째 사형 집행도 안 하는데 사형장 유지 비용도 어느 정도 들 거 아님?그럴 바에는 이 기계를 정식으로 수입해서 형 집행에 활용을 하면 되지교수형은 사형수가 밧줄에 매달리는 모습을 최소 30분은 지켜봐야 하니 인권단체 말대로 반인권적인데이 Sacro 캡슐을 쓰면 사형수도 존엄있게 죽을 수 있으니 인권단체 Agari도 봉인할 수 있잖아스위스 Sacro 캡슐의 조력사망 요금은 얼마냐면Sacro 캡슐을 홍보하는 스위스 단체 'The Last Resort'에 따르면이 캡슐의 요금은질소가스값 18프랑 (한국 돈으로 28,000원)이다1997년 12월 30일 이후로 사형 집행이 멈춘 한국에서 사형수 1인당 쓰이는 돈이 연간 3000만원 정도 솔직히 Sarco 캡슐을 사형 집행 도구에 쓰자는 건 현실성이 매우 떨어지는 어그로지만28,000원으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계를 어떻게 바라볼 지도덕 윤리로 봐야 할 지, 아니면 돈으로 봐야 할 지찬반 논쟁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 노인복지관고정닉
미야기현 여행 ➃카도노와키초등학교(門脇小学校)
[시리즈] 미야기현 여행기 · 미야기현 여행 ➂린노지(輪王寺) · 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 · 미야기현 여행 ➀카마사키온센 유누시이치죠(鎌崎温泉 湯主一條) · 센다이 규탕후기 폭우로 인한 아유카와항과 오나가와항발 킨카산(金華山)행 페리가 전부 운휴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계획에도 없었던 이시노마키에 왔음 이시노모리 선생님의 도시답게 역 입구부터 캐릭터가 반겨준다 걸어서 30분정도면 갈수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버스를 타고가기로 함 이시노마키역 버스정류장 1번 플랫폼에서 카도노와키 욘쵸메에 가는 버스를 찾아 타면된다 정류장에 내려 약 2분정도 걸어오면 나오는 진재유강 카도노와키초등학교(震災遺構門脇小学校)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보존해 남겨 교훈으로써 후세에 남기기 위한 취지로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다 사실 이곳은 쓰나미로 인한 침수는 1층뿐이었는데 학교운동장에 있던 피난민의 차가 침수되며 불이 붙기시작해 그로인한 화재로 건물이 크게 소실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의 오른쪽 입구를 통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볼수있다 쓰나미로 인해 찌부러진 차량 지진 쓰나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학사내부는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현재는 쓰나미 부흥 기념공원으로 변모한 미나미하마쵸 원래는 주택들로 빼곡히 차있던 공간이었지만 쓰나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곳을 꼽자면 이시노마키 그 중에서도 이곳이라고 한다 동일본대지진 전의 전경 가장많은 사상자가 나오기도 한 이곳 미나미하마쵸 옛 사진들과 피해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더 안타까울 따름이다 건물을 나와 좀 더 가게되면 재난시 보급품으로 쓰는 물자들을 볼수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임시피난소에서 쓰는 박스를 깔고 누워볼수 있는 체험을 해볼수있다 잘깐 박스는 무려 4톤을 버틸수 있다고 하셨는데 처음에 어느정도 버틸수 있을거같냐고 물어봤는데 200키?로 라고 대답했더니 게타가 치가이마스 라고 바로 웃으면서 말해주심 ㅋㅋ 임시피난소로 쓰였던 체육관 임시 건축물 내부도 잘 확인할수 있다 내부 전시물을 다 관람한뒤 다시 나와 근거리에서 초등학교의 외관을 봤는데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이런 참혹한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으련만... 바로앞 도로 하나만 건너면 미나미하마 부흥 기념공원에 올수있음 기념공원에 있는 미야기 동일본대진재 쓰나미전승관 내용 자체는 큰 의미에서 가도노와키초등학교의 전시물과 크게 다를게 없었지만 이곳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내부 중앙에 둘러앉아 열띈 강의?가 있어 찰칵소리를 내기 미안해 내부의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살아남은 많은 사람들이 씻을수 없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마을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주변엔 상당히 많은 희생자들의 묘지를 볼수있다 이쪽의 볼일을 다 본 나는 해변쪽 사람들이 쓰나미대피로로 썼다는 히요리야마쪽의 길로 다음목적지로 향했다 아마 초등학교 내부의 수많은 전시물과 글들중에 내 발길을 가장 많은시간 멈추게한 글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모두 아무리 힘든일이 있을지언정 멀쩡히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는것은 어떨가 싶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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