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정신이상자가 양서류의 성기에 자신의 똘똘이를 넣는것을 보고 있었다. 
그 정신이싱자는 양서류를 사랑했다.
그 양서류는 개구리에겐 너무 큰 물건이라 강한 쇼크상태를 겪고 죽어가고 있다.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나는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양서류는 입에 거품을 물며 처절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죽여주세요」양서류가 눈빛으로 내게 그렇게 말하는것 같았다.
이 정신병자의 생물학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행동으로 인해 나는 이미 답이 없다. 나를 죽여서 이 고통을 끝내달라고.

나는 저 정신병자로부터 불쌍한 양서류를 해방해주리라.


「헠ㅋ헠ㅋ 개굴닌자찡~~~헥ㅋㅋ」나를 불렀다.
 개구리가 내 학명인데 자꾸 이상한 이름을 붙인다.
 이 정신병자는 지금까지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며 이 단어를 말했다. 
그 정신병자의 기분나쁜 기둥이 계속 내 몸안을 휘저어 이미 대부분의 장기가 찢어지고 손상되었다.
「헠ㅋ헠ㅋ 암컷 개굴닌자찡~ㅋ」그 정신병자의 퉁퉁한 손에 멱살을 잡힌채, 그의 개소리를 듣는다. 
기분나쁜 목소리, 냄새나는 침.
「헠헠 개굴닌자찡!!!!!!!!」아까와 다른 정신병자의 모습이 당혹스럽다. 
하지만 나는 이미 신경에까지 손상이 가서 어찌할 방법이 없다.
아까부터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서 나의 개구리로써 치욕스런 장면을 보고 패닉에 빠진 ㅇㅇ유동이란자...


저사람이 날 죽여주는게 지금으로선 유일한 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