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다 - 물뱀 포키몬

샤로다의 고상한 눈동자로 쏘아보아도 태연할 정도로 강한 상대에게만
진정한 실력을 발휘한다.

엠페르트 - 황제 포키몬

쓸데없는 분쟁은 하지 않지만 무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은 가차없이 때려눕힌다.

비퀸 - 벌집 포키몬

위급해지면 6개의 둥지에서 새끼가 뛰쳐나와 반격한다. 무리의 비퀸은 1마리뿐이다

견고라스 - 폭군 포키몬

1억 년 전 세계에서는 무적을 뽐내며 왕처럼 행동하던 포켓몬이다.

킹드라 - 드래곤 포키몬

생물이 살 수 없는 심해에 서식한다.
킹드라의 하품이 소용돌이치는 해류를 만든다고 오랜 세월동안 믿어져왔다.

킬가르도 - 왕검 포키몬

왕의 기질을 가진 인간을 간파하는 듯하다.인정받은 자는 이윽고 왕이 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야도킹이나 피그킹 등 찾아보면 더 있지만 도감 설명이 웅장한 애들 위주로.

'지배자'컨셉을 가진 챔피언이나 악당 보스의 파티로 어떨까 생각해 봤던 내용이예요. '왕'이라는 테마는 이미 블화에서 써먹었지만..

그러고 보면 킬가르도가 한 세대 일찍 나와서 N의 파티 멤버에 있었다면 의미심장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