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켓몬 커뮤니티 여러분,

저는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ORAS), 썬문, 울썬문을 포함해 최신작들을 모두 경험해봤던 한 유저 입니다.  최근에는 DS 시절의 포켓몬 게임들(블랙, 블랙2, 플래티넘 기라티나, 다이아몬드·펄 등) 도 플레이해봤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DS 시대의 게임이 현대의 스위치 버전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도트 그래픽이 게임프리크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느꼈기 때문입니다.

최근 게임들을 플레이하면서 "하드웨어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왜 게임의 퀄리티는 오히려 퇴화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얘네는 3D표현을 못하고 그래픽도 최적화도 못하는데.. 3d란 안맞는 옷을 입고 있다 들었습니다. 과거의 포캣몬의 위상을 되살릴려면.

도트 그래픽의 적용과 복귀.: 이렇게 한다면 렉도 안걸리고 최적화를 더 잘할수 있기 때문이고 신규유저는 어색하게 느낄 가능성이 있지만 게임이 재밌다면..도트 그래픽이냐. 3D냐 이런건 상관 없겠죠

중요 장면에만 3D 사용: 예를 들어, 5세대 블랙2 리메이크를 한다면, 제크로무와 큐레무가 서로 싸우다가 큐레무에게 달려있는 유전자 쐐기에 못이기고 결합하여 블랙 큐레무가 되는 장면과 같은 특별한 연출장면들을 고퀄리티 3D로 연출하는거죠. 즉 이런 주요장면에 심혈을 기울여 가장 이상적인 그래픽으로 장면을 만드는거죠. 인력이 많이 갈려 나가겠지만.. 도트 그래픽을 사용함으로써 돈을 많이 아끼기 때문에 아낀돈과 에너지를 투자하거나. 그래픽을 잘표현하는데에다 돈을 많이 부어서 외주를 맡기는겁니다.

즉 요약하자면 제 아이디어는 DS시절애 게임프리크가 썼던 방법과 다를게 없긴한데. 저는 이 방법밖에 안떠오릅니다.. 고전유저들을 만족시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