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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굴벙굴 여름에 먹어도 되는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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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미식가들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찐빵? 아니다. 아마도 ‘굴’이 아닐까. 카사노바도 좋아했다는 영양
만점이면서 그 특유의 바다 내음 가득한 맛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굴 먹고 싶어 겨울을 기다린다’는 말은 엄살이 아니다. 바닷물의
짜고 단 감www.hani.co.kr그리고 생식 능력이 없는 삼배체 굴은 독소를 축적하지 않아 여름에 먹어도 안전하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이게 사실일까? 이 주장에는 좀 이상한 점이 있다.우선, 어폐류는 스스로 독소를 만들 수 없다.어패류에 축적되는 독소는 섭취한 플랑크톤에서 얻은 것이고, 이를 패류독소라 한다.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은 15~17도 정도에서 가장 활발하고 수온이 더 높아지면 사멸해 3~6월까지는 패류독소로 인한 위험이 있는 기간이다.독소를 만들어 내는 플랑크톤은 여러가지가 있고 독소 또한 여러 종류가 있다.독소의 종류에 따라 마비, 설사, 심지어는 기억상실 등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이러한 패류독소는 굴 만의 문제가 아니라 홍합, 바지락 등 어패류 모두에 해당한다.특히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아 익혀먹더라도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https://www.nifs.go.kr/board/actionBoard0021List.do 국립수산과학원국립수산과학원www.nifs.go.kr익혀도 사라지지 않으니 특별히 예방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위험기간에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우리나라 각지에서 채취된 어패류 샘플을 검사하여 패류독소가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검출될 시 해당 지역의 어패류 채취를 일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094900051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삼배체 굴은 패류독소로부터 안전한가?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앞서 말했듯 패류독소는 번식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생식능력이 없어서 독소가 없다는 주장은 틀렸다.오히려, 삼배체굴이 이배체(야생형) 굴 보다 훨씬 더 많은 패류독소를 축적한다고 한다.* Diploids: 이배체(야생형) 굴, Triploids: 삼배체 굴Haberkorn,
Hansy & Lambert, Christophe & Goïc, Nelly & Guéguen
Minerbe, Marielle & Moal, Jeanne & Palacios, Elena &
Patrick, Lassus & Soudant, Philippe. (2010). Effects of Alexandrium
minutum exposure upon physiological and hematological variables of
diploid and triploid oysters, Crassostrea gigas. Aquatic toxicology
(Amsterdam, Netherlands). 97. 96-108. 10.1016/j.aquatox.2009.12.006. 따라서 삼배체 굴이 패류독소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은 낭설임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한국인들이 무식해서 여름에 삼배체 굴을 먹고 있는가 하면 그런 건 아니다. 삼배체굴은 해외에서도 여름에 먹는 굴로 유명하고 저 연구를 한 프랑스 연구진도 삼배체 굴이 과연 진짜 안전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다만 앞서 말했듯 패류독소가 위험한 수준으로 검출 되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에 삼배체 굴은 안전하다는 말이 생긴 듯 하다.패류독소가 아니라면, 왜 번식기에 굴을 먹지 말라는 것일까?아무래도 맛 때문이 가장 크다. 번식기의 굴은 생식에 에너지를 거의 다 써버리기 때문에 씨알도 작고 맛과 식감이 이상해진다, 삼배체 굴은 이런 문제가 없다.그리고 더운 날씨는 식중독(비브리오 등)을 유발하기 쉽고, 패류독소보다 훨씬 흔하고 큰 위험이다. 이것이 속설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크다.또, 한 연구에 따르면 4~8월에 굴 섭취를 피하는 것은 무려 4000년이 넘은 관습이라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어족자원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https://www.floridamuseum.ufl.edu/science/oysters-in-r-months-rule-4000-years-old/)이처럼 4~8월에 굴을 먹지 말라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 오래된 관습이고, 패류독소를 제외하더라도 여러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그러나,
요즘에는 굴이 대부분 양식으로 길러지고 양식장에서는 수질검사를 해 식중독균의 비교적 위험이 적고 가공 및 유통과정도 콜드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맛이 없다는 점을 빼면 현대에는 꼭 이 시기에 굴을 피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해외에도 전문가가 쓴 글은 아닌 듯 해보이지만 "R months"가 myth(속설)라는 내용의 글이 일부 있다.https://www.popsci.com/science/oysters-taste-better-in-months-that-end-with-r/ Wild oysters are tastiest in months that end with 'R'—here's whyPlus
an ambitious nuclear project turns out to be a fail, a surprise
medically-relevant erection, and more weird things we learned this week.www.popsci.comhttps://www.southernliving.com/food/seafood/oysters/oysters-months-with-r Can You Really Only Eat Oysters InIs it safe to eat fresh oysters in months without anwww.southernliving.com또, 우리나라의 식약처나 미국 FDA에서 이 시기의 굴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도 이 속설의 근거가 빈약하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진짜 위험하다면 판매와 채취를 금지했을 것이다.그럼 여름에 먹어도 안전하다는 건 알겠는데, 삼배체 굴은 어떻게 여름에도 맛이 멀쩡한가? 애초에 삼배체란 무엇인가?n배체는, 염색체가 n벌(set) 있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인간은 각 염색체가 2개씩 있는 이배체 생물이다.포유류에서는, 2배체 외 다른 배수체를 가진 배아를 만들 경우, 초기에 사멸하지만 식물이나 일부 양서류에서는 흔히 발견된다.예를 들어, 우리가 먹는 밀의 경우 서로 다른 3가지 근연종의 2배체 염색체를 모두 가진, 6배체 생물이다. 이렇게 비슷하지만 다른 염색체 set를 여러 벌 가지는 배수체의 경우 이질배수체라고 한다.(밀의 핵형, A, B, D로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3종류의 Set가 있다.)삼배체 굴을 만드는 방법은 씨 없는 수박을 만드는 방법과 거의 동일하다.콜히친을 처리하면 감수분열 시 염색체가 분리되지 않아 생식세포의 배수체가 2배로 뻥튀기 되는데 이를 통해 4배체 수박을 만들고, 이를 2배체 수박과 교배해 씨 없는 3배체 수박을 만든다.4배체 3배체와 달리 짝수개의 염색체를 가져 감수분열을 통해 생식세포를 만드는 데 문제가 없어 생식능력이 있다.삼배체 굴 역시 사배체 굴과 이배체 굴을 교배해 만들어 낸다.3배체 굴이 2배체 굴 보다 큰 이유는 무엇인가?번식을 하지 않아 생식에 들어가는 에너지로 성장을 한다는 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배수체성 생물은 크기가 더 큰 경향이 있다(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염색체가 늘어나 단백질이 더 많이 발현되고 크기가 커진 핵에 비례해 세포의 크기 자체가 증가하기 때문이다.밀과 달리 쌀은 일부 야생종을 재외하면 이배체인데, 때문에 크기를 키우고 유용한 유전자를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4배체 벼의 개발이 연구되고 있다.이러한 방식으로 조작된 생물은 유전자 자체는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GMO로 분류되지는 않는다.옆길로 많이 샜는데 3줄 요약하면1. 5~8월에 나오는 굴에 독성 있다는 건 과장된 것2. 먹어도 되지만 3배체 굴 아니면 맛없음3. 3배체 굴은 더 크고 여름에도 맛있음
작성자 : 킹크림슨발록고정닉
물가 안정됐다는데 '글쎄', 왜 체감 안 되나 봤더니...jpg
목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한 기자, 올해 상반기 소비자 물가가 상당히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가 높은 이유, 이걸 한국은행이 분석했다고요?이미 코로나 이후에 국민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물가가 너무 높아져서 그런데요.2021년 이후부터 2025년 5월까지 생활물가 누적 상승률이 19.1%로 나왔는데,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2%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팬데믹 기간을 생각해 보면 공급망 차질을 겪어서 운임비가 올라가기도 했었고요.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상악화로 식료품과 에너지 물가가 크게 올랐었죠.또 최근에는 수입 원자재 가격과 환율까지 올라서 시차를 두고 가공식품 물가에도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전 세계가 비슷한 걸 겪어서 다 힘들겠지만, 유독 한국의 생활물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준입니다.2023년 기준으로 OECD 평균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식료품과 의류 주거비는 각 156, 161, 123으로 집계됐습니다.세계 주요국 평균을 훨씬 뛰어넘을 만큼 우리나라가 더 비싸다는 뜻이 됩니다.영국의 한 경제 분석기관 통계에서도 우리나라 과일, 채소, 육류 가격은 OECD의 1.5배 이상이나 됐습니다.많은 국민분들은 물가가 너무 높아졌기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요?한국은행의 설문 조사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소비 지출을 늘리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62%는 물가 상승에 따른 구매력 축소 때문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그리고 팬데믹 때는 실제로 물가 상승 때문에 구매력이 떨어졌다는 자료도 존재했는데요.2021년 이후 가계의 명목 구매력, 그러니까 근로소득이 높은 물가 상승률을 상쇄할 정도로 충분히 늘지 못하면서 2021년부터 2025년 1분기 중 평균 실질 구매력 증가율이 2.2%에 그쳤습니다.팬데믹 이전인 3.4%보다 낮은 수치입니다.특히나 체감물가는 중장기적으로 물가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데요.생활물가가 높으면 다른 물가가 떨어져도 물가가 계속 높을 거라고 기대하는 가계 기대인플레이션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대책도 제시됐는데요.생활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면 기업 간 경쟁을 촉진하고, 농산물 수입선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도 라면값이 정말 2천 원을 넘냐면서 먹거리 물가 안정을 당부했잖아요. 그래서 정부가 TF를 가동했죠.비상계엄 후 6개월 동안 식품, 외식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가공식품 물가가 2개월 동안 4%대에 머물러 있죠.농식품부가 TF를 가동하면서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식품업계와 가격 인상 품목과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할인 행사를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고요.지난 10일부터 공공 배달앱 소비 쿠폰 650만 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12개 공공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세 번 결제하면 다음 주문 때 쓸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됩니다.또, 외식 자영업자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조건을 완화해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고, 가공식품과 관련해서 업체들에 국산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예산 200억 원을 추경안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에 보면 달걀, 배추, 닭고기 최근에 보도가 참 많이 되고 있는 농축산물들인데, 그만큼 가격이 요새 불안정한 상황이잖아요. 대책은 나왔습니까?그렇습니다. 달걀은 생산을 늘려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고요.또 배추는 여름 배추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고, 닭고기 같은 경우는 수입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농식품부는 여름 배추에 대해서는 봄배추의 비축 물량을 전년 대비 1.5배 이상으로 확대해, 정부의 가용물량을 2만 3천 톤 확보하고 추석 전까지 도매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달걀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생산자단체에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중장기적인 개선을 위해 시설 투자 지원 예산 144억 원도 이번 추경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브라질의 조류인플루엔자로 불거진 수입 중단과 관련해서는 다음 달 말 태국산 닭고기 4천 톤을 우선 들여오고, 8월부터는 브라질 내 질병 우려가 없는 지역의 닭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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