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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알중 여행 2편
[시리즈] 알중여행 시리즈 · 대만 알중여행 1편 · 대만 알중여행 2편 · 2024 후쿠오카 알중 여행 1편 · 2024 후쿠오카 알중여행 2편 · 도쿄 알중 여행 1편 1탄에 계속 이어서투어 끝나고 내려오면 테이스팅 준비해주심전 제일 왼쪽이 ㄱㅊ았음 버번캐 잘 쓰는듯플로럴한게 맘에 듦아래는 비지터 센터 내부따로 핸드필이나 블렌딩 프로그램은 운영안하고여기 회사 브루어리, 증류소 돌아다니는 버스 프로그램20얼마였나 그거해야 블렌딩 시켜주는듯그리고 5년 셰리 싱캐 먹어봤는데 맛있긴 ㅈㄴ맛있음다만 가격이 문제….비지터 내부는 대충 이런식밖에 버려진… 하나 집에 두고싶은 마음 겨우 참았음알중 여행은 술먹기 바쁘기 때문에 바로 도쿄로 ㄱㄱ이시오카역 - 도쿄역까지 기차타면 1시간 정도 걸림다음 일정은 바로도쿄 도심 내부에 위치한 매우 작은 크래프트 진 증류소인도쿄 리버사이드 증류소2,500엔 사전 결제 투어투어 잘 안하기 때문에 오고싶으면 홈페이지 일정 꼭 확인하셈shop.ethicalspirits.jphttps://youtu.be/DV0zuoAMIdQ?si=-hJKHKe20E_0eE7m ?? 일본 S01 Ep.07 [ 증류소 ] | 도쿄 도심의 신개념 증류소,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 청주, 사케를 부활시켜 만든 진유통기한이 지난 청주나 맥주, 술을 만들고 남은 술지게미. 이것들을 버리지 않고 다시 술로 만들 수는 없을까?이런 생각으로 탄생한 재생형 증류소가 일본 도쿄에 있습니다.어떤 술을 만들고 있을지. 그 술들은 어떤 향과 맛을 내줄지.너무나 기발한 아이디어라 직접 연락을 넣고 방문해 봤...youtu.be(수령님 영상 참고)1층가서 저 증류소 투어 예약한 기무상입니다.하면 2층 바로 올려보내주심여기서 서류 작성하고 사전 안내 및 설명 받고증류실 1.5 층으로 감500L 짜리 중국제 증류기 쓴다고 함투어 끝나면 3종 시음카카오 돈 주고 사먹으려고 했더니 sns 팔로우하면 한잔 무료!왼쪽은 호가든 오른쪽 IPA오렌지 향 뿜뿜 대 꼬릿한 열대과일 향 올라오는…솔직히 증류 과정 잘 아는 사람 많기도하고수령님 영상 너무 잘되어있어서 내용은 많이 생략가장 인상 깊은 대화는 질문 받는다고 하셔서한 질문이Q.물론 많은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겠지만지금의 신생 위스키 증류소들이 초기 자본 확보 및 홍보용으로다들 진을 만드는 상황이다. 이렇게 쏟아지는 크래프트 위스키증류소 진 가운데서 리버사이드 증류소 진이 갖는 의미와가장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말씀하신대로 현재 생기는 많은 위스키 증류소가 진을 만든다.그렇기에 시장에는 많은 진들이 쏟아져 나오지만우리는 다양한 재료와 공정들로 소비자에게 더 넓은 상품의스펙트럼을 제공하려고 한다. 위스키 증류소는 다양한 진 보다는앞서 먼저 언급하신대로 홍보 및 초기 증류가동 목적이 크기때문에다양한 진을 제공하지못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한 진을제공하려고 하기때문에 그 점이 제일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대화 후에 한국, 일본 위스키&진 제품 및 시장에 관해좀 길게 이야기함.한국에도 위스키 증류소가 점점 계속 생기고있지만이런 크래프트 진쪽은 거의 없기때문에 대기업 제품군의 점유율이매우 크다 등등 술 좋아하는사람이면 흥미로울 만한 대화 좀하다가나와서 술 더먹을까 했는데 다음날 버스투어 아침 일찍 나가야해서 호텔로 돌아감이렇게 2일차 종료다음날 3일차에는 하코네 및 슬램덩크 성지 가마쿠라 버스 투어 감밑에는 딱히 술 아니여서 사진위주로 보시면 될듯파클라스 펀치! 황황황이거 먹으면 수명 연장된다고 해서 바로먹음 ㅋㅋ매우 잘보이는 후지산. 가이드가 진짜 운좋은거라고하심점심은 온소바 세트저기가 사진 스팟인 평화의 도리이 사람 진짜 많음 ㅋㅋ강백호가 편지 읽는 그곳 ㅋㅋ에노덴 타러옴슬램덩크 오프닝 그곳… 사람 존나많다 특히 중궈근처 돌아다니다가 다시 도쿄옴너무 배고파서 신주쿠 스시잔마이감시킨 맥주는 스프링밸리 존맛이고 흔하니 일본가면 한잔 ㄱㄱ스시 잔마이 특세트 시키고 다시 술먹으러 도쿄역 ㄱㄱ퍄 ㅋㅋㅋ바로 테이스팅 세트 주문그리고 살짝 피곤 + 술기운에 사진 못찍었는데야마자키 캐스크 숙성 맥주 사진속 저거 시켜서 먹어봤는데큰 기대는 ㄴㄴ 좀더 꽃, 꿀? 이런쪽 올라오는데 크게 막무조건 먹어야겠다 이런느낌은 아님이거먹고 바 가려다가 다음날 또 투어있어서 호텔 감사진 첨부 문제로 3탄에 계속…투어나 이동관련 댓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읍니다
작성자 : BenRiach고정닉
2024년 다녀온 식당 총 후기(서울, 부산, 일본)
정리해보리 프렌치랑 레스토랑 좋아해서 파인다이닝 쪽이 더 많네요.참고삼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스시 성북 ; 2024년 1월 제일 추운 날에 방문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리 팀말고는 사람이 없었음.. 국내에서 먹은 스시야 중 가장 내 취향에 맞았음. 요건 방어뱃살인데 가장 좋았음.Sezanne : 3스타로 올라가기전에 가본 sezanne.런치로 두번 방문했는데 사실 맛이 정말 뛰어난 디쉬가 있지만 진짜 아닌것 같은 것도 종종 나옴.약간 일본식재료를 꼭 사용해야지. 동양적 터치 꼭 해야지하는 느낌의 디쉬가 한번씩 나옴.디저트에 쌀넣고 온도 미지근하게 나온 것 있는데 내 경험에서 가장 맛없는 디저트였음.가격도 오르고 예약하기도 어려워져 아마 다시는 안갈스함.요건 모렐버섯인데 맛있었음.Losier : 긴자에 있는 미슐랭 3스타인데 sezanne보다는 훨씬 맛있게 먹었음. 와인페어링도 미쳤는데 가격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음.특히 비둘기요리가 정말 맛있었음.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고 싶은 가게.부산 Ramsey : 부산에 몇 없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생각보다 괜찮게 먹었음. 비프웰링턴 잘하심.스시슌지 : 취소석 우연찮게 나와서 방문하게 된 슌지. 내가 먹어본 스시야 중 1등. 재료도 좋고 사케도 좋은거 많이 있고 정말 좋았다.니시아자부 아오 : 도쿄에 타베로그 상위에 랭크중인 프렌치레스토랑.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었지만 갑각류 요리들이 너무 좋았음.재료가 너무 좋아 다시 한번 가고픈 곳.레스토랑 San : 올해 오픈한 레스토랑. 첫번째 방문은 런치로 했는데 지금은 런치 운영하지 않는 듯함. 런치가 사실 가성비가 좋았는데 아쉬움.한치요리인데 먹물같은게 고주장 소스임.옥돔튀김 굿음식 전반적으로 은은한 단맛이 있는게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요리라고 느껴짐.임팩트가 큰 음식은 없지만 먹고 나서 다시 생각나는 맛이었음.쵸이닷 : 운 좋게도 흑백요리사전에 방문함. 한식의 이름인데 파인다이닝 요리 나와서 재밌고 맛도 좋았음.요거 이름이 삼계탕인데 닭껍질튀긴거 안에 백숙같은 맛나는 요리들어감 맛있었음.부산 피오또 : 부산에서 미슐랭 별받은 레스토랑 중 한곳. 원래 자주 가던 곳인데 현재 예약이 어려워 잘 못가게 된 곳임.원래 파스타가 주로 나오고 오리요리 나온 곳인데 약간 일반적인 파인다이닝 같이 됨.사실 파스타 맛집이라 개인적으로 파스타 많이 나왔을 때가 만족도 높았던것 같음.숙성한 오리고기 나오는데 요게 정멀 맛있음.이타닉가든 : 정말 공간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었음. 음식도 진짜 맘에 들었음.대구요리에 코다리조림으로 소스만들어 줬는데 먹어보고 깜작 놀람.송이버섯으로 만든 디저트 : 올해 먹은 디저트 중 1등임.쵸이닷 : 원투쓰리와 함께 콜라보할때 방문함. 이때 흑백요리사 나온 요리 나와서 너무 좋았음.마늘 넣은 봉골레 - 정말 맛있었음.원투쓰리가 만든 메인인데 사실 된장스테이크보다는 훨씬 내 취향이었음.롯폰기 프렌치 레스토랑(L'Auberge de I'ill Tokyo) : 프렌치 레스토랑 분점인데 가격대비 괞찮았음. 와인도 가격이 괜찮고.글라스와인도 너무 좋은 거 많았음.(살롱도 있었음.)버섯요리 굿.도쿄 Florilege : 아시아 베스트레스토랑 2위인 곳(1위는 sezanne). 음식도 괜찮고 가격도 좋으나 와인리스트가 별로면서 공간도 좀 산만해서 다음에는 안갈듯함.가성비는 뛰어남.도쿄의 베이징덕 : 사실 베이징 덕 좋아해서 두군데(긴자식스 안에 중식당, 도쿄프라자 안의 중식당) 가봤는데 우리나라와 차원이 다른 맛임.다음 도쿄 여행 땐 꼭 괜찮은곳 예약해서 가볼 예정레스토랑 San : 두번째 방문이고 디너로 먹었음. 런치로 먹었을 때에 비해 훨씬 안정감있고 임팩트가 강했음.원래 메인에 한우나오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소스가 미쳐 너무 맛있었음.런치 때 없었던 돼지국밥이란 메뉴인데 정말 맛있었음.그외 가본곳 중 괜찮았던 곳은 유유안 베이징덕, 그리고 도쿄이 스시 이츠츠.스시 이츠츠는 11000엔에 그렇게 잘 나온 곳이 있을 까 싶은 곳이라 도쿄 갈때마다 가보고 싶은 곳이었음.
작성자 : 마드리드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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