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너희들 중   얼굴에  여드름이 나면 굉장히 아프고 단단한 여드름이 생겨서    짜면   여드름 씨앗이 빠지지 않고   고름 조금 나오고  피 나오고   시간 지나면 오히려 더 붓고  통증도 배로 되고   그런 친구들있지 ??? 

그거  여드름 아냐.

한번쯤 들어봤나 모르겠는데

그거 피지낭종이야.    

이런 친구들에게 나쁜 소식을 말해줄께,,,

이 피지낭종은  약도 없고  연고도 없어...   그리고 원인도 없어...  그냥 결과만 있어.

원인의 이유는  유전17 이라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유전 때문이래.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공 옆에   피지 주머니가 부풀어 올라서 생기는거.    

짜지 않으면  시간 지나면 없어지긴 하는데    없어 질 때까지  매우 욱신 거리고 아프고,  

짜면  그 부위에 감염이 생겨서 오히려 더 큰 염증이 생겨서  흉터가 99% 남게 됨

방법은 수술 뿐인데 

한개 날 때 마다 수술해야함.   국소마치 하고  핀홀법으로 제거하면  통증도 없어지고  딱딱한것도 없어지고    

하지만...  불행하게도   어찌 되었든  피부를 절개 혹은 구멍을 내는거다 보니    흉터는 무조건 남는다고 하네.. 

피지낭종의 대표적인 사례는 

붉게 자리 잡으며  여드름처럼 생기지만,   여드름과 다르게  통증을 동반하고   짜고나면 대부분 1시간 안에 가라앉아야 하는데   오히려 더 붉어지고  더 퉁퉁 붓기까지함.      그리고   가운데 심지처럼  검은색 점? 수염? 같은데 있음.          

100프로 피지낭종이고 

이게  1년에 한두개면 상관없는데

얼굴에 한달에 3번 이상 나게 되면    만성임.  

참고로  죽을 때까지  난다고함.    이건...    피지선이랑 다른거라서  

원인이 없음.   그냥  유전적으로   그렇게 태어난거임.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