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에서 스예는 왜그렇게 나댔을까?

일단 스예란 인물은 극좌뇌형 합리를 추구하는 사람이자 자기맘에 안들면 말과 행동이 통제가 안되는 사회적 지능이 매우 낮은 사람임

스예가 보기에 저택의 인물들은 좇밥으로 보였기 때문에 자기가 대장이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거임

이렇게 마음먹은 스예는 대장을 안시켜주면 또라이가 됨
그게 저택의 스예였음

잔해(현낙원)으로 이동하고 스예는 다시 전투력측정기를 켬

근데 홍진호가 있음
홍진호는 같은 업계의 실력자이자 서바이벌 레전드로 스예가 판단하기에도 대장에 적합함

그래서 여기서는 대장을 하겠다고 또라이가 되지않는 것임

그런데 만약 스예가 낙원(현잔해)로 갔다면 어땠을까?

내 생각엔 지금과 비슷하게 얌전했을거 같음

왜냐하면 삔또가 상하기 전의 스예는  합리적이기 때문임

장동민은 서바이벌 레전드이자 시작부터 실력을 보여줬고 게다가 최연장자이기 때문에 스예가 인정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결론은 스예가 또라이가 되었던 것은 그의 기준에서 좇밥인 저택놈들이 당연히 줘야되는 대장자리를 자신에게 주지않아 삔또가 상했기 때문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