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vs 지나 이야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왜냐맨을 다 봤고 이전 에피소드 중에 지나의 모습이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나같아도 지나 뽑았을거같다고 생각하는데...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충주맨 + 유리사 (아무것도 안했기 때문에) + 지나 (큰실수 그리고 김민아는 마지막에 그래도 찾아준것도 있어서 뭘한거같긴한데 끝나고 보여준 모습들이 좀 너무한다 생각은 들었음.) 이 세명이 제일 갈만한 명분이있다고는 생각했는데 어차피 이런 투표 특성상 항상 명분을 제대로 따지고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뭐 그러려니 했음.

원래 성향 자체가 여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여성 연예인이 예쁜모습 보여준다고 막 광적으로 좋아해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볼수있고 이상형 자체가 좀 다른 사람들이랑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마냥 예쁘다고 마음이 가지 않음) 지나 vs 김민아 별생각없음. 그냥 아직 안나온것중에 뭐가 더 있을수도있고 아니면 비하인드 더 씬으로 먼가 있거나 아니면 김민아 좀 오버하는구나 셋중 하나겠구나 생각중.

장동민 좋아하는데 이번화 마지막 장면 그리고 전체적으로 강압적인 플레이는 맘에 안드는중. 스파이 만들고 겜이 그렇게 쉽게 흘러가고 끝나면 개인적으로 ㅈ노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먼가 팀끼리 최선을 다해서 승부를 가르는것이 제일 보기 재밌다고 생각함.

아직까진 제일 맘에 드는 출연진 홍진호. 스티브예도 리뷰방송 보고 그러니까 괜찮은데 같은 팀 맺어서 서로 말싸움 하는 상황이었으면 진짜 싫었겠다 생각함.

여성 플레이어 중에서 홍진호처럼 플레이하는 사람이있으면 엄청 맘에 들꺼같은데... 전체적으로 그냥 본인이 살아남으면 그만이지 그러고 끝인듯한 인상?<- 이건 서바이벌이면 당연한건데 여기에 +알파가 있는 여성 플레이어를 본적이 없는듯한 느낌.

그래도 방송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먼가 생각에 남기 마련인데... 그중에서 홍진호가 제일 깔끔하게 하고 명예롭게 한다? 그냥 플레이를 제일 닳고 싶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