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날짜는 11월 15일 - 1주차 방영일, 11월 22일 - 2주차 방영일, 11월 29일 - 3주차 방영일임

첫 화제도는 장동민이 높았으니 유리사의 미친 존재감이 2주차에 압살하고 3주차에 장동민의 활약으로 장동민이 다시 선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런데 이 그래프는 밑에 보여줄 피의게임3 화제도와 함께 보면 조금 다른 해석결과를 내포하고 있음

1주차의 높은 화제도를 따라가는 2주차 화제도, 그리고 그에 눈에 띄게 따라가지 못하는 3주차 화제도가 보일 거임

여기서 3주차 화제도의 하락에는 아주 가시적인 원인이 숨어져 있음

일단 1주차에 풀었던 리뷰들이 2주차에는 풀리지 않았다는 거임

이로 인해 1주차에는 4~5일이 지나도 유지되던 관심도가 2주차는 3일만에 그 이하로 내려박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심지어 1주차 6일차에 미리보기를 풀며 관심도가 올랐던 것과 달리, 2주차 6일차에는 개미눈곱만큼의 반등만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지

그런데 제작진은 왜 리뷰를 풀지 않고 엠바고 걸듯이 2주차의 흥행감소를 초래했던 걸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본 가장 큰 원인은 장줌단의 출연자들 제작진 인신모독 총기난사 대폭동 사건에 있음

2주차에 일반 시청자들은 유리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검색을 했지만 정작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는 건?

장줌마들의 출연자들과 제작진을 향한 인신모독과 허위사실유포, 무차별 총기난사 난동이었지

유리사에 대한 관심도를 업고 더욱 날아올라야 했을 화제가 꺾이고 개씹창이 나버리는 가운데 두 번째 문제가 생김

리뷰방송을 올리면 피겜3 갤의 씹창난 여론이 안 그래도 다른 커뮤니티로 번지는 가운데, 정상적인 여론이 피겜3 갤러리의 장줌단 악플과 출연자들을 향한 인신모독에 오염될 염려가 있는 거임

따라서 피겜3 제작진은 출연진 보호를 위한 조치로 리뷰를 중지하고 여론을 일단 잠재우는 길을 선택했다고 봄

실제로도 여론은 1주차 이상으로 크게 가라앉았지

문제는 장줌단의 입을 다물게 하는 건 성공했는데 컨텐츠를 물고 뜯고 계속 즐길 사람들의 유입도 단절되고, 기존 시청자들도 이 병신들 패악질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린거임

그 영향이 3주차의 꺾여버린 화제도임을 알 수 있음

장동민은 1주차를 능가하는 활약을 펼쳤음에도 정작 장동민 팬덤의 패악질로 인해 프로그램의 씹창난 화제도는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거지

이는 출연자가 아무리 잘하고 시청자가 특정 출연자의 매력이나 활약에 높은 관심을 보여도 팬덤의 패악질이 한 프로그램의 흥행을 어떻게 깎아먹는지, 그리고 흥행에 제동을 거는지, 또 그 출연자의 활약이 빛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라고 해석할 수 있음

통계해석을 요약하자면 간단함

한 줄 요약 : 장줌단 제발 조용히 봐 그만 프로그램 말아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