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도 적었는데 이해 못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시 적어줄게

차포 다 떼고,

만약 너네가 알던 사람이 갑자기

OO가 너 문제있대~ 하면서 조롱을 했어.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고, 심지어 다른 친구한테는 내가 한 적도 없는 말을 하고 다녀.

화가 나서 너 왜 그랬어? 하니까 비아냥댔어.

어휴 저런 새끼를 주변에 둔 내가 병신이지 하면서 그 사람을 혐오하게 됐는데 갑자기 얘가 뿅 나타나더니 내 앞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네?

어떨거 같아? 심지어 내 주변 사람에 대해서도 언급이 돼.

난 순수하게 그 모습이 그냥 역겨운거야.

내가 폭로를 해서 이득을 보자 or 유리사를 매장하자

둘 다 아니야

유리사야 인지도도 없는 애니까

유리사랑 같이 밥먹으러 다니거나 방탈하러 가거나 홀덤치러다녀도 알아보는 사람 한 명도 없었어

6년 전에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매장하고싶다?

매장할 인지도는 있고?

다만 유리사가 또 그 야부리 털면서 말을 이상하게 하고 나녔을 때 어? 유리사관련해서 이상한 글 있던데? 그거도 보고 판단하면 어떨까? 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하는거! 이거야.

안그래도 이틀 전에 지인 깜짝 놀래키려고 논현갔다가 유리사 마주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내가 씨발 유리사 집을 알아도 한번도 안갔어.

유리사가 동의없이 집 갔다는 언플 당했을 때도 좆같았는데 무슨 스토킹이야 ㅠㅠ..

나는 인간관계로직이 간단해

내 지인이라면 어지간한 잘못도 선만 안 넘으면 한번은 용서하고 심지어 바람을 피고 환승하는 여친도 실드치고 당사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한번 꼽주는 게 끝이야

근데 상대가 선을 넘어서 빡치면 그때부터는 물불 안가리는거고,

근데 선을 넘다못해 선 위에서 폴짝폴짝 줄넘기 하는데 내가 여기서 가해자까지 하라고???

어우 난 못해

예수도 이거 겪으면 십자가로 머리 찍을걸?

인스타 DM 자꾸 와서 글 한번 더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