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시즌1 - 김구라

서바이벌 최초의 혐타이틀 보유자

나 없으면 너네끼리 방송이 되겠냐는 안하무인 태도

게임 이해도는 낮은데 다른 출연자들 하대하면서 성질만 냄

특히 결승까지 나와서 pc방 발언하면서 홍진호 무시함

아이러니하게 진짜 자기 때문에 우승자가 더 빛나고 방송이 재밌어지긴 함


짓 시즌2 - 은지원 (☆)

서바 역사상 가장 욕 많이 먹은 참가자가 아닐까 싶음

방송사고라고 봐도 무방한 신분증 절도 사건의 주범으로 이후에도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안 보이고 '욕할거면 하던가'라는 식의 배째라 태도

이두희가 그렇게 울고불고 하는데도 데스매치까지 실실 쪼개면서 끝까지 통수를 치며 방영 당시에 소시오패스 아니냐는 이야기가 진지하게 돌았음

연예인 좆목연합 노조은 트리오 중에서도 독보적 극혐


짓 시즌3 - 오현민

사실 혐라인업에 낄만한 인물은 아니지만 짓3에 딱히 빌런이 없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리스트에 포함시키게 됨

사실 그냥 게임을 열심히 잘하기는 했으나 잦은 왕따전략 사용으로 일부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음


짓 시즌4 - 김경훈

지니어스 올스타 시즌에 개그캐릭터 역할로 섭외되고 그냥 깍두기 역할로 조기탈락할 것을 모두가 예상했으나 기어이 결승까지 간 한편으로는 대단한 인물

그런데 오늘의메뉴 서바 역사상 최악 트롤짓으로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던 참가자인 이상민을 객사시켜버림

그 이후에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선택들을 반복하며 메인매치는 꾸준히 하위권을 찍지만 데매 선공개의 최대 수혜자로 피나는 주입식 암기노력 끝에 이상민-최정문-이준석-홍진호에 이르는 강자들을 데스매치에서 전부 잡아내는 기염을 토함

근데 결승에서 모르는 게임 나오니까 역시나 아무것도 못하고 장동민한테 압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