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천사가 이길수 있는 전략은 많겠지만 결국 어떤 전략이건 간에 최종적으로는 두가지 방법으로 이겨야함

1. 확률로 이기기

2. 투표로 이기기

그런데 1번 방법인 확률로 이길려면 극악의 난이도가 됨. 왜냐하면 악행 카드는 20장이고 선행카드는 10장밖에 안되기 때문이고

악마들은 악악악 또는 앞사람이 악악 두개 남겼다고 거짓말하면 이득인 상황이지만 천사들은 거짓말해서 이득되는 상황이 없음

그래서 그냥 무전략 확률 싸움 하면 이길확률이 떡락하기 때문에 뭔가 다른 전략을 조합해야되는데

허가 주장한게 걍 무지성으로 확률 게임하면서 악마 가려내자는거라 천사 입장에선 개트롤짓임

2번 방법인 투표로 이기기는 걍 큰 분류로만 보면 악마팀 4명, 천사팀 6명으로 천사가 다수로 보여서 가만히 있으면

이길거 같지만 천사 악마 꼬리표 떼고 실상을 보면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악마팀4명과 서로의 존재를 확신 못하는 개인들로 이루어진 상황인거

즉 요약하면 4:1:1:1:1:1:1 이란거, 이상태에서 투표 하면 당연히 4표 한군데 몰빵할수 있는 악마팀이 유리할수 밖에 없어서

투표로 이기기 위해선 대천사나 신이 빨리 합심해서 천사 6명을 찾아서 모으고 악마 4명도 찾아서 배척해야됨

근데 허가 다 같이 모여서 대천사랑 신 활동 못하게 막자는 천사로서 주장할수 있는

최대의 개병신 악마로서 주장 할수 있는 최고의 전략 같은 주장 하면서 누가봐도 악마인것처럼 행동해버린거

결론적으로 허가 다 같이 모여서 확률싸움해서 카운팅으로 악마 찾아내자는 거는 천사필패로 가는 주장이었음. 거기다 이미 악마한테 홀려서

자기 주장 맞다고 바락바락 우겨버리는 상황이라 대천사나 신입장에선 악마로 보이게 만듦으로써 천사가 이길 수 있는 확률 개 낮아진게 만들어 놓고

마지막엔 서출구 탓하고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