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하나로 모을 계획의 희생이였다고 하는데 그건 궤변임


- 애초에 홍진호가 6인 연맹의 해체를 선언했고 주언규와 2인팀을 구성함

- 또한 추측에 가깝지만 홍진호는 스티브예와 함께 할 생각이 없음 (이는 장동민, 주언규와의 대화에서 알 수 있음)

이제부터 럭키?가 터짐

- 하필 장동민이 악귀가 됐는데 같은 악귀인 스티브예와 의견충돌로 갈라섬 (이 부분은 장동민의 잘못이 맞음)

- 여기에 안 그래도 장동민에 대한 반감이 있던 최혜선이 자동 탈락 후보로 지정됨

- 그런 최혜선에 의해 장동민의 정체는 사실상 탄로남

- 그런데 여기서 또 장동민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던(이유는 모름) 서출구와 충주맨이 최혜선에 접근하여 자동탈락후보가 된 사실을 알게 됨

- 이어 6인팀의 잔해가 된 4인이 4인연맹 구축

- 서출구와 충주맨은 명목상 최혜선 1등이라지만 사실은 그저 장동민을 존나 까고 싶어했음

- 그 증거로 일단 최혜선이 1등을 하게되면 탈락면제권을 자신들이 받지 않고 쌩뚱맞게 다른 악귀인 스티브예에게 준다는 점

- 시종일관 장동민을 골리기 위해 협상하는 척 장동민의 부탁을 두고 낄낄거리며 좋아하는 장면 등

- 서출구 충주맨 듀오는 팀을 하나로 모으는 것엔 관심이 없었음 그냥 장동민만 까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자폭

- 그리고 이 자폭도 사실 전략이라고 말하기에도 쪽팔림

- 데스매치에 가는 것은 감수하고도 의도적인 꼴찌 전략을 세운다는 건 그만큼 극단적인 상황이거나, 데스매치에 대한 자신이 있어야 하는데, 최약체로 평가받는 충주맨이 고기방패가 됐다는 건 그냥 장찍탈 한다는 의도임

- 통상적으로 서바이벌에서 연맹은 첫 번째로 공동우승을 노린다, 두 번째로 단독 우승을 하면 연맹에게 면제권을 준다, 세 번째로 우승 실패 시 안정권에 들어가되 데스매치 지목은 운명에 맡긴다 임

- 이건 그동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숱하게 나온 흐름임

- 그런데 저 둘은 그냥 연패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책도 없이 꼴찌 전략?을 시행한 것

- 결과적으로 고기방패가 된 충주맨은 데스매치에서 처참하게 털림

- 그리고 저 럭키 부분부터 정말 모든 것이 운빨에 의해 성립된 것임


- 다른 곳만 보더라도 이 전략?은 전략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오히려 존나 까댐

- 여기서나 존나 미화시키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