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중간까지 봤는데 홍진호 정말 최악의 리더다

지가 스윗한척 착한척 혼자 다 하며 최혜선 편 들었으니 둘이 할거면 최혜선이랑 둘이 해야 맞지 왜 주언규한테 붙냐

홍진호처럼 저렇게 (리더로서) 무능하고 적을 경계 안하는 인간이 리더 되면 그 팀은 무너진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왜 최혜선 경계 안하는데? 시청자야 전지적 시점이니 아는거지, 거기 있으면 누가 첩자인지 모르는 상태인데 최혜선처럼 툭하면 적의 팀과 쑥덕거리는거 의심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그렇게 계속 적의 첩자들한테 통수 맞고도 경계 1도 안하는게 잘못이지

 '나 스파이 아니야' 그러면 스파이가 아닌거냐??!  누가 스파이인지 모르면 기던 아니던 무조건 경계를 하고 보는게 맞음. 팀원 전체 생존이 걸린 문제인데.

만에 하나라는게 있고 또 당하면 팀 나락인데, 어차피 최씨는 버스인데 같이 의논하다 정보 다 새나가는거 보단 낫지

리더인 지가 해야 할 악역을 주언규가 대신해주는데 주언규한테 막 뭐라 해대며, 여자인 최혜선 편드는 전형적인 포티 스윗아재 행태를 보여주더니, 뜬금포 팀 해체 선언 -_-

게다가 그랬으면 자기가 최혜선과 해야 맞는데

오히려 지가 화 냈던 주언규한테 우리 둘이 하자는건 너무 코미디 아님? 최혜선은 실력 없는 버스고, 주언규는 잘하는 사람이니까,,, 최혜선이랑 둘이 하긴 싫고

나머지 다 빼고 주언규만 데려가려는거 진짜 얍삽

(스예는 성격 강하니까 그나마 온화한 주언규 빼내는거 ㅉㅉ)